호텔업로고

32살에 이쪽일을 하면서 참 벼라별 꼴을 많이 보았죠,, 당하기도 많이 당하고..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처음 시작이 월곳이었죠. 한달에 한번씩 사람이 바뀌고 청소하는 조선족 아줌마가 밥해주고..하 그때는 몰랐었죠..

인계동,작전동, 강남, 화곡동, 평택, 안양, 천안, 양평, 제가 1달 이상을 일한 곳들입니다. 저 중에 한곳을 제외하고 쓰레기 업소들입니다. 부딧히고 깨지니 점차 모텔보는 법이 생기더군여,,

어째든 근 4년을 일하면서 빛 4000만원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좀 독했으면 2~3년 안에 정리 했어야 했는데, 들어가고 나가고 하니 돈이 잘안되더군여,, 여러분 모텔에서 최소 1년을 해야 그래도 돈이 모입니다. 최소 1년.. 저는 어찌된게

심약해서 그런지 진상 사장이나 지밴, 진상손님 많은 곳, 업소끼고 하는곳, 진상 캐셔 이런데만 골라갔는지 참 저는 사람복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그런지 엄청 돌아당겼습니다.

지금은 만약 면접보러 간다면 딱 몇가지만 보아도 답이 나옵니다. 앞서 고수님들이 애기했지만

1. 프런트에 TV유무

2. 프런트 뒤방에 사장 상주여부.

3. 모텔내 주차면수

4. 캐셔 근무 여부

몇가지만 보아도 그 모텔이 어떤지 말해주고 있죠..물론 또 정확하게 알려면 하루만 근무해보면 답이 나오죠..

저는 꼭 여러분에게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20대라면 이쪽일을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절대로,,

만약에 하시는 거라면 청춘의 기회비용을 다 날려버리고 있는 겁니다. 100만원을 받더라도 뭔가 배울수 있는 하는거 라면 몇배 가치가 있는 일이며 나중에 금전적으로 돌아옵니다. 처음엔 힘들지라도...

그리고 저처럼 빛을 지고 30대 초반에 일을 시작하려는 분들도 왠만하면 다른일을 하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빛을 갚더라도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빛을 갚을 지언정 소중한 사회경험이 날아가 버립니다. 빛을 좀 천천히 갚더라도 꼭

경력이 쌓이시는 일을 해야됩니다. 그래야 30후반이후의 미래가 살아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 이일을 해야된다시면 악랄하게 독하게 돈을 모으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빛을 갚고 이 생활정리 하지만 24시간 근무로 4년을 보내고 나니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이면 아시겠지요..

여러분들이 목표로 하는 것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