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저는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자살에 대해 말하는 무용담을 정말 싫어합니다

연예인을 공인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부류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한두번 죽을만큼 힘든 시련을 겪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또한 두번의 추락을 경험한후 지금은 모텔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엔 한번 자빠지고도 다시 일어나기가 쉬웠는데..40대언저리에서 또다시 넘어지고 나니 이번엔 좀 어렵더라구요

말은 좀 어렵다고 표현햇지만..내 인생이 송두리채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근데 비빌 언덕이란게 내 마음 밖에 없더라구요 내가 긍적적인 마음을 갖지 않으면 살수가 없을거 같았어요

사업실패후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지는 석양이 너무 아름답워 울고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다워 울고 다리가 너무 아파 울고 배가 너무 고파서 울고 ..

그렇게 6개월을 보낸적이 잇습니다

그 6개월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돈이 많고 사업이 잘될때는 그런 소소한 재미를 몰랏습니다

사람이 돈을 주고 살수있는것은 참 많지만 소중함은 잘몰라요 언제든지 살수잇으닌까..

모텔일 하시는분들중 인생의 실패와 힘듬을 이겨내고 노력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가 빽그라운드도 없고 돈도 없지만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가장 든든한 빽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