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실제로 모텔의 직계서열이 저렇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당번은 지배인 부재시 대리지배인을 하는 자리입니다.

캐셔는 프론트업무가 많은곳에서 당번혼자 버거울시 추가로 증원하는 자리고

주차는 주차해줄 차량이 많을시 당번혼자 버거워 추가로 증원하는자리입니다.

즉 캐셔와 주차는 당번의 과잉업무를 분담해주기위해 있는 자리지 자기들만의 독립된자리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당번은 기본적으로 캐셔,주차.메이드의 모든일을 다 할줄 알아야 이력서를 내밀 자격이 있죠.

근데 경기가 어렵고 너도나도 힘들고 또 동료의 정이라는게 있어서 서로가 윈윈하면서 돕고돕고 살다보니까

원래의 직계서열을 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것같군요.

잘해주고 챙겨주면 만만해보이는건가요?

당번의 편을 드는게 아니라 100% 공적인 직계도를 말하는 글입니다.

그렇다고 당번또한 캐셔나 주차,청소팀들이 자기아래 있다고 무시하고 힘들게하고 그래서는 악덕사장이나 다를바 없습니다.사장을 욕할 자격이 없죠.

캐셔,주차,메이드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손님 떨어지게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니까 그들의 존재도 중요하게 생각해주시고 잘해주시고요.

아,물론 은행이나 세무서같은데서 수년 일해서 돈계산하는데는 귀재인 캐셔,특급호텔주차경력으로 세계각국의 차량조작에 귀재인 주차,현장준공청소업체경력으로 청소상태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청소의 달인정도면 당번에게 큰소리 칠수있겠군요.다만 그런데서 일한 사람들이 모텔에 올 확률이 희박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