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밀집촌의 잘되는 모텔에서 근무할때임.
손님대부분이 차를 가지고옴(차가지고오는 비율 : 차없는 비율= 8대2)
8대2는 일반손님기준 간혹 남자끼리 오거나 남자 혼자오는경우 여자를 부름(근데 이 분들(콜걸이나 애인이나 등등)도 차를 주차장에 떡하니 댐)
객실수 36개
모텔에 주차할수 있는 차량대수는 정상적인 주차라인이 그려진 공간 12-14개 정도
나머진 주차장에 온 차량이 다니는 중앙에 라인이 있음(주차라인)
대부분의 손님들은 주차장에 주차된 차가 거의 없지 않고서는 오면은 무조건 낮이건 밤이건 대실이건 숙박이건 중앙에 딱주차함(다 키받아서 주차라인이 그어진 모퉁이 주차란에 넣어줌)
아주가끔 이런손님있음
차에 귀중품이 있어서 본인이 주차한다함(아주 양호함)
차에 귀중품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차키 절대로 안주겠따함(제가 대준다고해도 절대로 막무가내 근데 이분 여기 단골이라 사장에게 물었떠니 그냥 놔두라함: 몇번 차량주차땜에 언쟁함..불편하시니까 제가 주차해드리께여 이러면.
혹시나 남에게 차키 주는게 불편하고 접촉위험때문인지 먼지 몰르겄찌만 절대 안내줌. 그리고 본인도 그냥 대놓고 차키 않주고 들어감...그럼 주차장 상태봐서 손님 못받을 정도 아니면 그냥 두는데 꼭 그런날만 옴 이손님.
할수없이 객실에 전화함 키좀 받으러 올라갈께여 손님을 못받아서 주차하고 카운터에 보관해드리께여 퇴실때 찾아가세여. 그냥끊어버림..........
한번 두번 전화함.. 솔직히 대실손님이라서 특히 피크타임에 오는 그거도 맨날 5천원 뺴달라고함 진상.ㅡㅡ
참다가 참다가 전화 몇번함 5번하면은 이젠 객실 수화기 코드를 빼놓던가 들어놔버림. 통화불가.
그럼 마스터키 가지고 객실에 가서 문뚜드림...반응없음
한 40번가까이 두드리다가 손님 전화도 안받으시고 벨눌러도 안나오시고그러셔서 키따고 잠시들어갑니다.
이런 멘트 날리고 문열고 들어감............
들어가서 하는말 가관임.
야~
니가 이겼다 야 주차 똑바로 하고 주차하고 키 보관하지말고 객실로 갔따가줘
전 이랬씁니다. 네
카운터와서 한동안 ㅅㅂㄻ ㅅㅂㄻ
혼자 열받아서 속으로 외침.........
그렇게 가고 올때마다 하는말이있음
나 여기 5년단골인데 ㅅㅂ 대실이 1만 5천원인데 21시이후 2만원이구 근데
21시 15분에 와서 야 지금 8시 58분이네 오리발내밈 ㅋㅋ
이 이야기를 사장에게 이야기 했음
한 3개월을 그러시길래
사장왈 ...
그분원래 그래 이해해....
내가 이제껏 경험한 주차랑 요금 관련해서 최고의 진상손님임.
그리고 가끔 카운터를 테스트해봄
9시 정각에 옴 밤 9시
야 지금얼마야.
이 자식은 맨날 반말이네
나보다 딱 3살정도 더 먹은듯한데...
그러려니하고 반말도 참고 있는데 이젠 시비를 검
야 나 마일리지 15000포인트가 좀안된다 그냥 디스카운트해서 대실 해줘.ㅡㅡ
드러버서 내가 속으로 3천포인트 모지라도 해주고 사장에게 이야기 했음
사장왈 왜해줬냐고 막 ㅡㅡ; 아 왕짜증..
지금생각해도 열받네여 ㅋㅋㅋ
사람을 가지고 노는거지 모텔에서 카운터 본다고 ...
하도화가나서 그만둔다고 했음
사장님왈 그럼 그손님 이제 받지마.ㅡㅡ;이러심 더 다녀
그말하고 바로 그 손님이 옴
9시 12분에오고서 9시전 가격으로 해줘 (대실만 씀 거의 숙박없음)
안됩니다
해줘..
안되요.
나 그럼간다. 내가 여기 몇년 단골인데 어쩌구 저쩌구..
그럼 그냥가세여.
정말갔음 ㅋㅋㅋ
절대로 디시는 안됩니다 했떠니 가버리더군여.
그러다가 다시 한 일주일후에 오더니 그때부턴 제대로 요금내더군여.
그렇지만 차키 안주는건 똑같음...
ㅋㅋㅋㅋ
전에 룸싸롱에서 웨이터 1년 할때 술먹은 진상손님들보다 이놈이 더 생각납니다 ㅋㅋ
술최면 술쵰따고 이해나 가지 진상부려도 이건완전 ㅎㅎㅎㅎ맨정신에 ㅎㅎㅎㅎ
저손님만 오면 퇴근하고 집에가서 소주 1병마시고 잤따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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