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댔습니다... 이생활한지도...
1년동안 몇몇의 당번형님들께서 거쳐 지나가셨지요...
그중 생각나는 몇명의 당번형님들 애기 해볼께요...
첫번째 : 초짜 당번형...
거즘 두달동안 퇴근1~2시간늦게하고 베팅 가르침..주업무[베팅] 실리콘 컴텨 아는만큼 알려줌...
3달뒤 다른데로 점프... 역시 머리가 크나봐요...
초짜 당번형의 명언 : "주차당번으로 갈련다~ 주차당번가면 잔돈주워서 담뱃값은 나온데~"
두번째 : 7년차 당번형...
7년차라 많은걸 배울줄 알았던 형... 말을 엄청 잘했어요. 시를 몇백편 쓸정도로 ~
어느날 문득 7년차 당번형 담당층 객실업무 봄... 실리콘 객실 먼지 이건 뭥미??
그래서 어느날 심리공격을 함 ..." 형 7년했으면 객실엄무 빠삭하겠네요~? 실리콘 쏘는거랑 컴텨좀 알려주세요~"
7년차 당번형 왈 " 실리콘은 3번정도 쏴봤고 컴텨는 마우스 스피커 키보드 교체엔 모르는데~"
7년차 당번형의 명언 : 객실엄무/주차/베팅 이 모든걸 거쳐 마지막종점이 카운터다~
세번째 : 5년차 당번형...
퇴근을 하고 잠을 청하고... 대충 밥을 먹고 바람이라도 쐴겸 옷을 차려입고 카운터에 인사라도 좀 할겸
카운터로 향한 나... 컴텨가 안된다고 잠시 보고 가란 말에 올란간 저...
교대자 당번형한테 물어봄 " 형 뭐가 어떻게 안되는데요 "
교대자 당번형 왈 " 어 컴텨 바이러스 먹어서 안되 그래서 대실손님 옆방으로 바꿔줬는데??? "
컴텨 확인해본 저... 멘봉....-_-;;; 영화파일이나 야동파일 다운받으면 뜨는 **클린 **클린....[결제하는내용의창]
멘봉이 온 전 멍~~~
5년차 당번형의 명언 : " 나 반지배인 250받고 일하다가 부담되서 여기 왔는데~ "
이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법을 배워갑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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