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님들...
범팬티소년등록일2013.07.15 08:34:36
조회1,610
이거 장난아니구요 진지하게 물어보는건데요
제가 지금 일하는가게에서 1년있었거든요 근데 아직도
잘 감이 안와서요 사장님이 너무 부담스럽게 잘해줘요
단순히 챙겨주는게 아니라 하나부터열까지 아낌없이주는 나무 처럼요 물어보면 혼자서 (직원1명)고생하니깐 그런다고
하시는데 그동안 이쪽일 하면서 이런대접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가끔 쫌 부담될때가 있거든요
일도 그렇게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무슨다른 의도가 있는걸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는데....정확한
답을 모르겠어요 그냥 받아야될지 받은 만큼 뭐라도 해야되는건지 약한달전부터 사장님한테 기타배우기 시작했는데 기타도 하나 사주시더라구요 중고라서 비싼건
아닌데 그래도 받을때 놀랬거든요 당황하기도하고
그리고 7월마지막주 주중에 가족들하고 펜션에 놀러가는데
같이가자고 후배한테 말해서 나대신 한이틀 대타부탁하면
된다고 같이가서 놀다오자고 하는데 진짜 가야되는건지
말아야되는건지 머리가 정말복잡하네요
흠...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너무 잘해주는 사장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