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BayBee등록일2013.11.25 18:40:19
조회4,034
12시20분에 퇴실시간 지났다 더 있을꺼냐 전화했더니 나간다길래 1시부터는 추가요금 있으니 그전에 퇴실부탁드린다니 알았데서 끊었어요.
1시지나도 안나오길래 추가요금 얘기했으니 따로 전화안했습니다.
계속 안나오길래 3시30분쯤 전화해서 조금 있음 대실시간도 다되니 추가요금 계속 발생하는데 더 계실꺼냐 물었더니 나간데요.
일하다보면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뭔가 싸~~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엘레베이터가 2층에서 한번 멈추더니 지하로 가더군요. 건물지하가 업소인데 지금은 영업을 안해서 잠겨있거든요 계단에서보니 다리가 보이길래 나가길 없다 알려주니1층으로 오길래
추가요금 주셔야된다 얘기하니까 전화를12시넘어서 한번 3시넘어 한번,딱 두번만 전화가 와서 지들은 그전에 전화해줬음 진작에 나갔을텐데 전화가 없어서 지금까지 있었던거라 못주겠데요...첨에 전화했을때 1시이후부터는 추가요금 내셔야된다고 말도 했고 금방 나가신다 하셨으면서 무슨소리시냐니 어버버하더라구요.
계속 제가 전화안한거 가지고만 트집을 잡기에
돈이없어서 그러시는거면 담에 올테니 이번만 눈감아달라 차라리 이리얘기하랬더니 뭐뀐 넘이 성낸다고 본심을 들켜서인지 오버하며 소리를 질러 대더군요.
걍가랬더니 있는데로 욕을해대며 나가는데
상대하자니 가게에 문제 생길까봐 못하겠고,(전근무자중에 마찰있던 손님이 구청 환경과에 매일 민원넣어서 구청직원과 사장님이 골머리 아픈적이 있거든요.걸릴만한건 없는데 매일 민원넣으니...)
참자니 스트레스만 받네요...
다른분들은 이런 양아치들 어떤방법으로 응대하세요?
캐셔 3년째인데 그동안 운이 좋았던지는 몰라도 이런 사람 첨겪어보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