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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죽여주소서
착해빠졌어등록일2013.11.25 12:54:23조회2,916

	




지금 생각해도 꿈을 꾸고있는것같네요


 


저..친구집에 살아요 주소가 친구네집으로 되어있구요


둘이살아요


하지만 제가 일때문에 친구집에는 잘안가죠 어쩌다한번


그냥 주소만 친구네집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민방위훈련 나왔다구... 통지서없이 가도된다고


훈련전날 친구네집에서 입고갈 군복을 정리했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가............ 고맙게도 군화도 빌려줬어요 너무고마웠지요


민방위훈련당일 군복을 입고 버스를타고 가는데 카톡이왔어요


미안해..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뭐지? 이러면서 뭐냐라고 답문을 보냈어요


친구가 넌..이제 스타야임마..요지랄하며 문자를 주더라구요


전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니 의심조차못했습니다.


민방위도 훈련이기에 당연히 군복을 입어야 하는줄 알았습니다.


허나........제두눈을 의심했어요


아무도..그어떤 누구도 군복을................ 입지않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알았어요..군복이...이렇게...처절하게 느껴지는게


혼자 군복입고 민방위훈련1년차교육을 수료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육받는 4시간내내 쪽팔려 뒈지는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욱하시는분..등등 교육할때마다..저를 지목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정한..군인정신이라며... 100명넘는 민방위훈련님들한테 박수도 받았어요


역시...진정한 친구죠... 아주그냥 스타를 만들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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