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처야님 보세요
아리까리등록일2014.09.23 11:49:39
조회2,907
아니 무슨 아이디까지 기제해서 글을 올리시는지...
아무튼 찾으셨으니 저도~
어떤 모텔에서 에어컨 수리기사를 상주시키면서
일을 시킬까요? 전혀 효율적이지 않네요
체력이 없고 건강하지 못한데 에어컨 수리능력 하나
보고 채용하진 않을듯 싶습니다
(차라리 올여름에 에어컨수리 기사일을 하시죠
여름한철 장사중 으뜸이라는데 페이도쌔고...)
님 글보면 뭐 대단한 기술이 있어서 아무데나
취직할수 없다고 글쓰셨는데 왠만한 성인남성이라면
에어컨까진 아니더라도 모텔 샤워기나 실리콘 쏘는
작업등등 왠만한 수리작업은 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저또한 그렇구요
그리고 3개월동안 모텔공사장에 상주하면서 일을
했기 때문에 다수리가 가능하다?
이또한 어불성설 같구요 어떤 공사장이던 한팀이
3개월동안 상주하면서 일하지 않습니다 전기.뼈대.공구리등등 맡은일 끝나면 다른팀이 다음공정으로 넘어가죠 제 생각에는 오픈 대기중이던 모텔에서 입주청소
정도 하셨을거 같네요 님말대로 3개월간 모텔짓는데
참여했다 치더라도 3개월 흙먼지 마시며 일했으니 수리도 껌이다? 그럼 1년 노가다하면 건물도 짓고 2년 노가다 하면 노가다부문 명장이 되겠네요?
그런분이 왜 거의 밑바닥취급받는 모텔이를 굳이 고집
하시는지...현대건설이나 삼성중공업 같은대기업 입사하세요 분명 님같은분 찾는곳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노비의 마음가짐도 아니고
주인을 섬기다니요 오더와 직원의 관계가 섬기고
섬김받는 관계인가요?
뭐 님이 섬기시겠다면 뭐 말리고 싶진 않지만
글 읽는입장에서 좀 웃긴건 사실이네요
왜 오너를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는지...
각설하구요 어찌됫던 구미에 맞는 오너분 만나셔서
생각하신 요식업 창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