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MICE 7.3% 증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2018년 7월 서울에서 창업한 법인 수는 2,520개, 법인창업지수는 103.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감소했다.
산업별로 가장 많이 창업한 분야는 도소매업 554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04개였다. 반면 관광∙MICE는 59개, 숙박 및 음식점업은 42개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볼 때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분야는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과 콘텐츠 산업으로 각각 28.3%, 23.1% 증가했다.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중에서는 디자인업의 법인 창업이 많이 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인테리어 디자인업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MICE는 7.3% 증가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산업 중에서 22.2%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저작권자 ⓒ 호텔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