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거아나?
이모텔 처음왔을때
니가 웃으면서 잘해보자고
악수청하고. 커피타준거?
니..일스타일 남자가봐도 멋있드라
손님대응하는 방식도
청소팀 대하는 모습도...
배울게 많드라..
말한마디가... 미소하나가.. 다른사람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너를 통해서 알았다.
내가.일하다가 부주의로 작은사고하나 첫을때...
사장한테 엄청 혼나고
혼자..담배피고 있을때
니..웃으면서 내옆에 온거아나?
그때..나한테 아이스커피 내밀었잖아..
천원짜리인데..겁나맛있다고..달달하다고..
엄청..달달하데...
그때 나한테 한말 기억나나?
" 신경쓰지마라... 큰실수도 아니다..나였어도..그랬을거라고.."
고맙다..니..정말 고맙다...
닌..항상 웃으면서 밝게일하는모습..부럽다..
나..그냥 니가 좋아졌다? 안되는거..아는데..니가 좋아졌다..
나..대신 2시간넘게 근무서준그날...
내가 장난으로 고맙다고 니볼에 뽀뽀했제?
장난으로 서로 웃었지만...
난..진심이였다...
심장이마구..뛰었다...
내심장이..너때문에...
고백할수없는거..잘안다..좋아해도..사랑해도 안되는거..다안다
근데..마음은 어쩔수없다..
니..내가슴에 너무 오래 머물리지마...
요즘..하루하루 니얼굴 보는게 너무 힘들다
잊을라믄.너내맘에서 지울라면.. 나관둬야 되는거 잘 안다
근데..그럴수없다. 그렇게 못하겟다.
너..못보면.. 더 미처버릴것같다
미안하다..겁데가리없이..너사랑해서 내가슴에 너 담아서
놔줘야되는데..다접어야되는데 그러지는못해서..죽을만큼 미안하다.
니가매일 전화로 니여친이랑 통화면서 나두사랑해..라는말...
난...안되겟제..사랑한단말...난 너한테 들을수없겟지
나..출근할때마다..들리지않게..말한다..너한테..사랑한다고...
안들리제..들을수없제...들어줘라..한번쯤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42 | 달봉이 보시게나(15) | 익명 | 4534 | 12.09.20 |
41 | 절봉인가 달봉인가 풉(45) | 익명 | 5204 | 12.09.19 |
40 | 파주 더블유호텔(43) | 익명 | 5989 | 12.09.17 |
39 | 제잘못일까요 제잘못이겠죠..(51) | 익명 | 4897 | 12.09.16 |
38 | 제가 쫒기고 있습니다.(53) | 익명 | 5205 | 12.09.14 |
37 | 너..그거아나?(69) | 익명 | 5413 | 12.09.08 |
36 | 어쩌죠ㅠㅠㅠㅠㅠㅠㅠ(68) | 익명 | 5751 | 12.09.05 |
35 | [대전] 유성 개쓰레기 실장색히(42) | 익명 | 6321 | 12.09.04 |
34 | 화곡동 정신나간 사장소개~(56) | 익명 | 6415 | 12.09.03 |
33 | 스타스타 놈(17) | 익명 | 4653 | 12.09.02 |
32 | 3학년 1반(22) | 익명 | 4377 | 12.09.01 |
31 | 제이야기 (23) | 익명 | 4527 | 12.08.31 |
30 | 연세사린범인가?(35) | 익명 | 4503 | 12.08.27 |
29 | 4~5년이상 오래다닐곳을 찾고있는데요(40) | 익명 | 5379 | 12.08.24 |
28 | 제발 부탁이다 사장들아(32) | 익명 | 4766 | 12.08.23 |
27 | 음...음...음...(39) | 익명 | 4662 | 12.08.22 |
26 | 강남 청담 쪽 궁금증?(19) | 익명 | 4955 | 12.08.21 |
25 | 모텔 일하는 것드리 모임이라(94) | 익명 | 5929 | 12.08.20 |
24 | 쓰레기 모호텔 정리중입니다(62) | 익명 | 5552 | 12.08.20 |
23 | 영업신고서랑 건축물대장 실객실수 다른데 신고 가능한가요?(114) | 익명 | 5026 | 1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