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햇살은 쨍쨍한데
바람은 차가운 좋은 날씨.
이런날 혼자 있어야 하는 내가 슬프구나.
걷기가 이렇게 좋은데
같이 걸으면서 대화할 사람 하나 없네.
친구에게 전화하고 싶어도
가정 생기고 난 이후로는
어쩐지 아무일도 없이 연락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길게 하는게 방해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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