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군대 제대하고 30후반을 바라볼때까지, 이쪽일만 쭉 해왔습니다,

10년 넘게 이쪽일만 바라보고 쭉~ 달려 왔네요...

30후반을 바라보는 제게, 우연한 기회인가 싶은 일이 생겼네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 일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네요,

이젠 하얀 와이셔츠가 아닌, 작업복에 땀을 적셔야 할꺼 같네요,

수입도 하얀 와이셔츠 입을때보다 적습니다,

연봉2000,세금이랑 이것 저것 다때고 나면,월140정도 된답니다,

물론 수당은 제외구요,

일이 무척 힘들다네요,그냥 힘들다고만, 각오하라네요;;

지금도 생각중입니다,과연 제가 30중반이라는 나이에,

생전 해보지도 않은 일을 해야한다는게, 두렵기두 하구요.

혹시나 제같은 경우를 거쳐보신분이나 해보신분,

그냥 시간 낭비만 하기 싫어서 이렇게...

조언이나 충고 부탁 드립니다 (__)

사실, 이젠 저두 낮에 일하고 밤에 잠자고 주말에 쉬고,

명절엔 고향 내려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