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보조 한달동안3번이나 황당..한일을.겪다..
내마음은콩콩등록일2009.07.09 07:47:09
조회3,457
모텔에서 어쩌다 한번 겪을만한 일을 이가계서 세번이나 겪어써요..
한번은..20대후반 여자가 암것도 안입고 방에서 나와서 린넬실 큰수건 휘두르고
내려와서 방 열어 달래서 갔더니..남자가 안쪽방 문 입구 의자로 막아서 못열어서 계속 전화 해서 깨웠고요..제 예상엔 남자여자 싸워서 남자가 일부러 벗긴상탱서 보내고 쌩깐거 같고요..
두번째는 오늘..남자 여자 손님 왔는데 남자 10분만에 가고 여자가 핸드폰 충전 안된다 해서 갔더니..
잰더..읍는걸로 술취해서 꼬장 부리더니..30살 정도..대략..맥주 한잔 하고 가라고 붙잡더니
걍 바쁘다고 왔는데..다시 전화 해서 티브이 안된다 해서 갔더니 여자가 안태나선 꼽는거 뽑아 놓고
맥주 딸더니 팔막 잡고 한잔만 하고 가라고 해서 거의 밀다 싶이 하고 오고..또 전화 와서 술깨면 어케 하실려고요??이러니가 바로 뚝 끈고 지금까지 전화 안하고요..
젤 큰 사건 저번주에 아줌마40대후반 한분이 5층서1층 카운터를 암것도 안걸치고 와서
카운터 작은요로 대충 휘둘러주고 방가서 문 열어줬는데 남잔 이미 갔고 이불에 던져 줬는데
있다 올라와 총각 이러면서 막 더듬고 진짜 짜증나서 오기로 퇴근하고 그아줌마 퇴실시간 보다가
나갈때 아줌마 어제 술 드시고 먼일 있는지 기억안나요?이카니까 후다닥 뛰어서 도망..
가뜩이나 이 가게 야간보조로 일하면서 일도 많고 머 당번은 있으나 마나고 청소 거리는 겁나많고
야식도 없는데..당번은12시부터8사까지 잠만처자고..사장아들이라고..하나는 그대로 보고 배우고 초보당번도..나는 카운터 보고 더블 청소 하고 맥주 주고 수리하고 시트정리 비품 다싸고 할것도 많은데
이런손님들 넘 많아 짜증나요..ㅜ.ㅜ 맨날 오는 부평식구들 건달들 하는게 완전 양아치 맨날 하루도 안빠지고 오고.. 아무리 봐도 이 가계 영 아닌거 같내요 ㅠㅠ
퇴근10신대 거의10시반에서11시에 밥주고..밥도 카운터 옆에 사장님사모님방에 식당있어서
차려먹지도 못하고 오늘도 자비로 야식을..;;
다들 고생하세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