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뭐 할거 없다... 컴퓨터만 하다가 tv를 보다가를 반복한다...
손님이 한시간에 하나꼴로온다...주차장이 넓다...알아서한다...
어쩔때는 3시간동안 아무도안온다....
그렇게 저녁이된다...
엉덩이가 아프다 ...
좀 서있을까?....
각종tv프로그램을 모두 다본다...뭐 나름 외국어 공부도 하지만 졸려서 30분을 못넘긴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유원지라 12시부터는 사람이 없다...
대실이 오늘은 15개왔다...
12시부터는 간이 침대에 몸을 눕히고 잠을잔다...
아침9시에 눈을뜨면 이제 퇴근시간이다...
참고로 여긴 맥주권이 없다..물론 잘 나가지도 않는다...
우리 사장님은 80이 다되신 할머니다...
일년에 딱 두번본다...
외롭다...
유원지라 근처에 아는사람도 없다...
이렇게 두달있으면 2년이다...
그나마 좋은점은 여긴 4대보험...다 내주고 여름휴가 5일 설날,추석3일..
그외 1년중 2일은 따로 휴가를 준다...
건물은 쓰러져가지만 3년만 이 건물이 더 버텨준다면 좋겠다..
난 월급 150만원중 145만원은 모은다..담배끊은이후 여긴 도저히 돈을쓸수가 없다..
돈쓰려면 버스타고 나가야하는데 버스타러가려면 걸어서 40분은 가야한다 ...
그게 귀찮타...
다만...난 사람들과 대화하고싶은게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