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보조에하루
꿈꾸는다다등록일2009.08.21 12:34:27
조회2,964
꿈꾸는 보조의하루
이곳에온지 일주일하고도 반나절
아침아홉시오분 휴대폰알림소리와 함께 하루일과가시작된다.
졸린눈을비비고 양치를하고 세수를하고 어제에 피곤함을 씻어버린다.
1층에준비된 시트와수건을 각층에올리고 정리하고 아침식사를한다
아침식사는 9시30분... 시트와수건을정리하다보면 늘 조금늦게먹는다
아침을먹고 커피한잔을타고 담배한대를피우며 오늘도 무사히..를외치며 일은시작된다.
7층부터배팅을치고 정리를하고... 휴식을취하고
오후2시 점심시간이다. 맛있는밥과...늘바뀌는반찬..국을먹고..힘을낸다...
층층에쌓여있는 시트와수건을담은포대를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1층에내려놓는다.
하루에대략..여덟포에서..최고..12포대까지.....
평일은 10전후를해서 퇴근을하고 주말(토.일) 이틀은 한시간일찍출근하고
조금늦게퇴근한다...
이 외진곳에서 적응하기란....힘들다
아직도..적응하지못하고있다.....
바쁜건 참을만하지만..더워서...미치것다.......
전국모텔보조님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