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성남멋쟁등록일2009.10.19 16:56:59
조회2,315
안녕하세요 ^^
전 서울에서 모텔경력 조금있는 이십대 중반 입니다 ^^
객실관리와 주차 청소및 컴퓨터수리 및 이것저것을 한경험이 있으나 그만두고
지금은 카운터를 외로이 지키면서 사장님과 교대를 하는식으로
주간8시부터8시까지 일을 하고있습니다.
휴일은 한달에 2번 밥은 하루에 밥값을 5천원 주시고요 ..(한끼임ㅠ)
월급은 1200000 만원 받는데요 .. 주간에 하니 .. 음료권 . 대실권 나올턱이 없구요..
한달하는거 봐서 .. 1300000으로 올려주신다고했긴했는데.. 너무 간섭이 심하고..
또 카운터에 마이크와 카메라가 설정되 있어.. 전화도 잘 못하는 상황입니다..
카메라 때문이 아니고.. 원래 모텔이란곳이 카운터 앉아서 손님오면 받구 그러는거아닙니까..?
근데 전 좀 열심히 해본다 치고.. 손님오면 문열고 나가서 90도로 인사하구 웃으면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근데 사장님과 사모님이 수시로 드나드는 행동..때문에.. 답답하기도 하구요..
이것저것 너무 터치가 심하시구..또..
불법체류자 단속때문에.. 문도 항상 잠그라고.. 답답해 죽겟습니다..
다 이해하는데.. 하루밥값이..한끼 식사만 해결하는 5천원이 좀걸리기도 하구요..
맘같아선.. 야간당번으로 음료권과 더블권 있는곳에서 몸은힘들어도 .. 그런곳에서
열심히 빠싹하게 돈벌고 싶은데요.. ㅠㅠ 찾아봐도 마땅히.. 없는거 같구..
고수님들 제가 지금 다니는곳이 적합한거 맞나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