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중 황당한일.;;;
국대썬등록일2009.10.19 14:42:54
조회2,669
엊그제 인천 부평쪽 소개소에서 알려준곳으로 면접고고싱 !!!
대충틀잡힌 얘기는 소개소에서 해주더군요.. 네 나름만족햇습니다
전화를 끊은뒤 1시간도 안되준비하고 약속시간 마추고 면접보러 금세 달려갓죠
나름 인상이 어두운 신봉선 ?? 케셔 분께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부터 20여분뒤 머리에 한가족이 살만한 새둥지를 틀고서 중년한분이 내려 오셧습니다
이쪽으로 들어와 앉으라고 그때서야 말슴하시더군요..;; 그전엔 밖에 입구서 20여분 기다렷어요.;;
전 제앞에 면접보고 계시는분이 있으셧겟지 하고 나름 생각햇었죠..;; 아니더군요.
이런저런 10여분간 얘기를 듣고 나서 아 내가 진득이 할곳은 못되는곳이구나 생각을하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려는 찰나 지베인분께서 떡하니 마지막 한마디 던지시더군요..
아 그리고 울가게는 첨에 들어오려면. 50만원이란 금액을 초반에 투자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무슨소리인가 몇초간 깊게 생각햇죠.. 그쪽에서 하시는말씀이..맥주등 안주를 50여만원어치를
창고에 묻혀놧다는 말을 하는듯햇습니다 음료권으로 잘나오는 가게가 아니란걸 들었기에
단지 기본급이 높아 안정적인 가게인듯해서 면접보려 한건데... 좀 거시기 하더군요..
저 50여 만원치의 술을 다처리하려면 다른가게에선 한달이믄 다소비를 하시겟지만.. 이쪽은
3달이상을 질질 가지고 가야하는 조건인데.;; 막막하더군요.. 그러더니 다른 가게 들도 다들 이렇게
한다고 하시더군요..;; 저를 너무 바보로 생각햇을까요..;; 아님 자기자신만의 생각에 지내고 계신건지.;
돌아오는 길에 살포시 그쪽소개소 환불받고 돌아 오는길입니다 ^^ 뭐 이런가게들도 있다고 알려드리는거에요 ^^ 요세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졋습니다 옷따스이 입고 조심히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