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장님 사람구할 생각을 안하신다 ㅜㅡ
소심노땅등록일2009.12.03 11:17:12
조회4,226
먼가 생각이 잇으신건가~~
왜 사람을 안구하는지 몰겟다~~ㅜㅡ
날씨 더 추워지기전에 자리 잡아야되는데~
이냥반은 잠자느라고 정신 없다~
확실하게 그만둔다고 말을 햇는데두~~이런다
사모는 알고 잇는지 몰겟다~
요센 사모가 내 눈치를 본다 ~ㅋ
괘니 말걸어오고~괘니 친한척 한다~
왠지 꺼림직하다~~
이러다 올해 넘어갈듯 하다 ㅜㅡ
아님 아들넘 방학 할때를 기다리는 걸까?
아마도 그런듯 하다~ㅜㅡ
아들넘 방학 할라믄 아직 2주 남앗는데~
그때 되면 "고실장~~ 그만 나가주지 안켓니??"
이럴것 같다 ㅋㅋ~
솔직히 요기 돈은 안되두~일은 편하다
주말에만 식구들이 우글우글 하지
평일에 객실수리및 정검만 약간잇고
그냥 책보고~ 티비보고~ 야놀자 긁적긁적~~
지금은 물론 할매까지 와 잇다~
바로 옆 식당방에서 티비를 본다~
별 말없이~~티비만 본다 ㅋ~
옆 식당방==>> 할매
옆 주거방==>> 사장 쿨쿨~~
밤되면 이 두방이 꽉찬다~~
아들넘 사모 사장 할매까지~~
머 솔직히 신경안쓴다~ 머라 하지도 안코~~
단지 왠지~~ 내가 요기 잇을필요가 잇나~??? 하는 생각뿐 ㅋ
사장/사모는 이것저것 나한티 마니 무러본다~
이거 이케 됫는데 어케 하면되겟냐구~
나는 성심성의껏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해준다~
어차피 결정권은 없으니 말만 해준다 ㅋ
왠걸~~~~~~
말해줘더니~~
이번에 고정 술집업소가 세개나 떨어저 나가게 해버렷다~~
[사장이 자기성질 못이겨서 업소에 머라함 몇천원 더 받을라고 ㅋㅋ]
결국 따불도 안나오고~~ 맥주도 안나가고~~
나중에 사모는 나한티 머라한다~~~
왜 가만 잇엇냐고???
나도 할말잇다 ~~
"분명 말슴드렷자네요~ 업소들한티는 주말이라고 몇천원 더 받을라고 하지말고
그냥 평일하고 똑같이 받으라고~ 글고 장기적으로 업소손님 받는게 더 이익이고
저 또한 따블이 나오니 폐이도 마춰지고요~~"
하지만 결국은 업소손님 다 떨어저 나갓다 ㅋ
그래서 일반 손님을 늘렷다~~
최대한 가계 이벤트 설명하고 또다시 그 손님들 오게 만들엇다 ~
[ 이냥반들은 그럴 생각을 안하고 잇엇음 업소손님이 잇엇기때문에]
그래서 이래저래 그래도~~ 평일에도 방은 대부분 만실이 되엇다~~
조금은 노력햇다 ~ 아니 평소 생활 습관대로 햇을뿐이고~친절햇을뿐이다 ㅋ
그랫더니 손님들도 잘해준다고 말들도 만코~~ 단골들이 되엇다~ [내 생각일뿐이고 ㅋ]
일단은 일반손님 늘리고~~사장에게 폐이 애기 햇더니~~알앗단다~ㅋ[결정권없음 ㅋ]
담날 사모왈 " 대실도 없고 장사도 안되고 세금도 내야되고 이자도 내야되고" ㅋㅋ
주변에서 요기가 장사가 잘되는 편이다 다른데 비해서~~
하지만 욕심이 만타~나한티는 몇십만원이 큰돈이지만~~
저 냥반들한티두 그렇케나 큰돈일까 ?생각해본다~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정도로 큰돈 ㅋ?
참 사람은 욕심이 만타 나도 그렇치만~~ 잇는 사람들이 더 한듯하다~~
나는 내 일한만큼을 요구 햇을뿐이고~~
기본 폐이를 마춰주라고 말을 햇을뿐이고~~
사모는 안된다고 말을 햇을뿐이고~~ㅋ
그럼~~그만 두는수박에 없을뿐이고 ~~ㅜㅡ
넉두리 엿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