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전에 오전에 객실에서 지갑이 나왓습니다.
여자지갑이었는데 조그만하더라구요 머 명품에 관심이 없으니 상표도 모르겟고-_-;;
살포시 열어보니 5만원권이 상당하게~ 10만수표도 2장있고 ...(5만권만 30장정도? )
민증을 살피고 연락처를 찾아보니 연락처가 있긴하던데 누구인지 모르니 연락을 안하지요.
테이프로 꽁꽁 묵어서 보관함에 쳐박아두었는데 한참 검사프린세스볼려구 준비하고 있는데
헐레벌떡 뛰어들어오는 뚱띵한 여자 1인
지갑을 잊었는데 여기밖에 없다고 아주 하소연을 하더군요~ 4일이나 지났는데 무쉰 ㅋㅋ
장난쳤습니다. 나온게 없으니 연락처 놓고 가면 확인해서 전화준다고 하구선 보냈습니다.
얼굴 발그레져서 나가더군요 어깨는 축...-_-\
5분 후 연락주고선 당장 띠오라구 해서 지갑줬더니 고맙다고 눈물이 글썽...
하고자하는말은 5만원권 들고 다니지마시라구 참고삼아 올리는겁니다. 간혹 보면 지갑에 100장넘게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ㅎㅎ 돈자랑이겠죠^^
유혹에서 벗어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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