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의 기회라...
존영사등록일2010.04.12 08:15:30
조회1,840
세번의 기회라..
뭘하든 일을하면서 세번의 기회가 오는것같습니다.
그 기횔 사람들은
인생이 바뀌는 순간..이라고 얘기들을 하지요.
그런데 사람은
그 인생이 바뀌는 순간을 알지못하고 지나치게 되는게
다반수랍니다.
그만큼 그 순간을 깨닫는다는건 어렵다는거지요.
깨닫더라도 그 순간은 이미 지나간 후랍니다..
뭔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지금
캐셔일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캐셔일은 굳이 텔에서 하지않아도
그만한 보수를 받으면서 할 수 있는곳이 참 많거든요.
(참고로 저도 사우나에서 캐셔일을했었습니다..보수도 만만치않습니다)
근데 전 캐셔일을 하고싶은게 아니거든요.
캐셔일을하면서 사장님께 부탁을 드려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여자라 제한된게 많겠지만
제한된 그 환경속에서도
남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커가는 여인네들은
있다는걸 사회에서 배웠습니다.
제가 사회생활 2년찬데
남들4년동안 해올 것들을 정말
빡 쎄 게
2년동안 했거든요..하하...민망시렵습니다.
당번을해보고싶은데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제게 캐셔에대한
말씀만 해주셔서
당번에 대한걸 좀 알고싶네요
여자가 하기에 힘든게 뭔지도 알았음하고
두서없이 늘어놨습니다.
전..
꼭 텔 사업을 해야할 이유가 있거든요.
돈이 아니라..일을 배우고 싶어요.
도와주실래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