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이제까지 살면서 연예인 보고싶따고 느낀적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근무하면서 아침일과시작을 청소하고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기사에 졸리님께서 영등포로 오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침부터 콩닥콩닥대는 가슴을 부여잡고 하필이면 일하는날 영등포로 오실께 뭐람!하면서 탄식하다

내심 지배인한테 애교좀 떨어줘서 갔다오고싶었습니다.(내기해서 20만원땄는데 이거랑 바꿨음 ㅠㅠ)

레드카펫을 어디서 어떻게하는지 알아보기위해 타임스퀘어에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이 레드카펫은 안하고

상영관에서만 무대인사를 한다는것이었습니다...쿠쿵~!완젼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ㅠㅠ

뒤늦게 솔트상영시간을 알아봤지만 이미 저녁8시타임은 올 매진~!붉게 눈물이 맺혔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후회하느니 가보기라도하고 후회하는게 날것같아 7시 30분쯤에 타임스퀘어로ㄱㄱㅅ했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CGV가있는 4층으로 올라갔는데!! 왠걸!!상담원말과는 달리 CGV입구에서부터

레드카펫을 할려고 준비하고있더라구요 ㅠㅠ

전 그 속으로 그 상담원을 욕했습니다^^너무 늦게온탓에 레드카펫이 보일랑말랑한 위치에서서

기다리고있었죵

8시가 다되었는데 나타나지두 않으시고..1분1초가 너무 길었습니다..그런데!!

저~멀리서부터 함성소리가나면서 여신이 등장했습니다..정말.........감격의 감격을 했습니다 ㅠㅠ

지들 드레스 자랑질이나하는 우리나라 연예인과는 달리 팬들에게 인사해주고 싸인해주며 악수해주고..

정말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사진으로 찍기엔 안좋을꺼같아서 동영상으로 찍는데 하필이면 내가

서있는 반대쪽부터 인사를 하더군요...ㅡ,.ㅡ얼마후 제가 서있는곳쪽으로 모습을 돌렸는데.......

와.........정말 사람의 모습을한 여신이...(뒤에 인간들이 너무 밀어서 정면은 동영상 못찍음 ㅡㅡ)

섹시한입술로 웃으며 눈마주쳐주며 인사하고 손잡아주는데..역시 포스가 남다르더군요

동영상도 사람들이 너무 밀어서 카메라가 너무 흔들려 잘 못찍을꺼같아 카메라를 끄고 평생 소원으로

눈으로만 봤습니다.상영관들어가게전에 간단한 인사도했지만 더 있으면 제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빠져나왔습니다.ㅡㅡ

 어디가서 이런 헐리우드 톱스타중에 톱스타를 만나보겠습니까?ㅠㅠ

제평생에 소중한 기억이 될만한 추억이 되었네요^^

OCN으로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보다가 갑자기 글적어서 두서없이 썼네요 ㅎㅎ

솔트도 보러가야하는데 같이볼 남정네가 없네...이런 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