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게 근처에 오픈한 곳이 있는데..
항상 손님이 많았지.
그래서 한번 야식으로 먹었어.
13,000원 ..
근데 분명 먹음직 스러워 보이던... 그 숯불 돌아가는 원적외선...
근데 그게 아무래도 비둘기 같아.
절라 작은거야..
사기당한거 같은 기분에...
날개는 완전이 살이 훈제로 굳어서 이게 뼈인지 살인지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당당히 닭집을 찾아갔지..
아저씨 장사 이따위로 하시면 안돼죠..
이게 뭐에요? 먹는걸로 장난 치십니까?
근데 그 아저씨가 끝까지 오리발 내매는거야..
자기네는 그런거 안판다고... 자기들은 안에 찹쌀이랑.. 대추랑 인삼 같은거 넣는데..
내가 먹은거에는 없었거든..
이게 뭔가 하고 보니까...
이 우라질 보조색기가 닭사오라고 13000원 줬더니..
그 옆에 트럭에 세마리 1만원이라고 써있는데 가서..
한마리에 6천원짜리 중국산 닭을 사서 오고. 지가 7,000원은 먹은거였어.
그래서 오늘 아침에 여기 구인등록에 보조구한다고 올려놨다.
색기가 마진을 남겨도 요분수지~ 110%를 남겨?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5317 | 보름간에 백수생활을 청산하고~!!!!(4) | 자미원 | 1510 | 10.08.06 |
5316 | 야식으로 숯불바베큐 치킨을 먹고 보조 짜른 사건.(15) | 이런개진상 | 1791 | 10.08.06 |
5315 | 숨이 콱 막힌다.(6) | 또라이에몽 | 1682 | 10.08.05 |
5314 | 갑자기 아침에 좀 달리시는데들~(3) | 완전개깜놀 | 1549 | 10.08.05 |
5313 |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되다 ㅊㅋ 해주세요(11) | 귀여븐앙아 | 1601 | 10.08.05 |
5312 | ㅎㅎㅎㅎㅎㅎㅎㅎㅎ(4) | 좀만나 | 1626 | 10.08.05 |
5311 | 당번취직...^^(격일제)(7) | 사랑으로7 | 1719 | 10.08.05 |
5310 | 요새 어디가 장사 잘 되나요?(6) | 노나니노 | 1637 | 10.08.05 |
5309 | 강아지가 귀신본다는거 알어 ?? ........나강아지키우는데(6) | 완전외계인 | 1580 | 10.08.05 |
5308 | ㅠ.ㅠ 불쌍한 내신세... 위로점 해줘여~(5) | 가바니 | 1827 | 10.08.05 |
5307 | 캐셔가 이상해요.(5) | 완전개깜놀 | 1583 | 10.08.05 |
5306 | 어제 이모 따라서 코스트코 갔다.(3) | 이런개진상 | 1578 | 10.08.05 |
5305 | 제발 행복하지 말아요.(3) | 종이컵 | 1578 | 10.08.05 |
5304 | 내가 제일 좋아하는..(10) | 종이컵 | 726 | 10.08.04 |
5303 | 즐거운 방송을 들으며...일해봅시다요~~~(3) | 비천a | 1577 | 10.08.04 |
5302 | 8월 4일 ...시흥파 리어님들과 인근에 계신 리어님들 오세요!!!(3) | 비천a | 1714 | 10.08.04 |
5301 | 귀에 이소리 밖에 안들려(8) | 모텔DR. | 1555 | 10.08.04 |
5300 | {경} 늦둥이 드뎌 보조생활 시작! {축}(10) | 느뚱이 | 1548 | 10.08.04 |
5299 | 이슬비가 내리는 좋은 아침이다.(4) | 이런개진상 | 1590 | 10.08.04 |
5298 | 8월 4일 motelulove챗방입니다.^^(5) | 선녀와누워꾼 | 818 | 1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