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모텔생활두 6년째....
주위엔 어엿한직장에 이쁜마누라에 두꺼비같은 자식들 키우고 잘들살고있는데..
"난 모하구 이러구 있나!" 하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씩합니다...
그거도 자그만치 6년동안이나....
인생의 기회가 3번은 온다구 하던데.... 다쓴건지..
아니면 앞으로 남은건지 모르겠네염....
한 걸음때기가 왜이리 힘든건지 모르겠네염.
눈딱감고 뒤돌아서기엔......
매달은행에 쌓여가는 월급이 나를 붙잡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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