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보느라 바쁘다.. 라는 거
글쎄...하루에 대실 20개..숙박 10개 오는거....솔직히 혼자 가능하잖아..
물론 월급이 작은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절이 싫음 중이 떠나는거야...
너가 안움직이면....같이 일하는 사람 누가있냐...나뿐이잖냐....
누군 좋아서...일거리 찾아 헤매고 퇴근하고...일하는거 아니잖냐..
카운터 잠시 비우고도 주차장 페인트 작업 가능하더라...
혼자 힘들면...밑에서 위에서 놀고있는 청소팀이나..밥해주는 할머니보고 카운터 보라고 시켜놓고
같이 일하면되잖아....월급이 작다고 말하기보다..월급을....올려나가면되지않겠니..
나라고 너보다 월급 더받는거없다...기름값만 더받는다... 아 기름값?
그럼 너도 출퇴근하지말고...가게 필요한 비품/부식비/기타등등으로 운행해봐...득인지 실인지..
출근해서 카운터에서 인터넷만 너무하지말자..인터넷하는건 뭐라고 안해...나도 하니까..
하지만 어느정도만 하고..가게 한번 둘러보고...청소팀 청소잘하는지 둘러볼겸 올라가서...다독여주고..
토요일마다 통닭 / 피자...씨바 내가 사비 털어서 사는거 너두 알잖냐...
나도 너랑 같은 기본급 이다....
제발....말해주기전에 스스로 하자....동갑이라서 내가 차마 뭐라고 시킬입장도 안된다..
그렇다고 같은 당번이잖냐...내가 지배인도 아닌데......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