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여름... 그섬의 여름은. 울나라여름보다 더하지.
헤이맘등록일2015.07.10 09:45:35조회1,140

	

생각을 해보니.. 어렸을때(10대 중후반) 괌에서 살아본 경험이,


 


우리나라여름을 사는거에 심리적으로 보탬이 되는가보다...바다색깔이 어디보다도 파랗고.짙어서 예쁘지만,


 


습도가 연중내내 80% 넘는다.. 끈적끈적함이 몸구석구석 쳐들어와 불쾌지수 감소시키려면 에어컨 외.에 답이없다..


 


해안가 호텔로드에나 일본관광객들 더러걷고 했지 주민으로 사는사람들은 될수있으면.밖에를 안나가고 산다..


 


 1년이면 반년은 태풍씨즌이어서. 태풍이 오면 전기가 나간다..30분 후면 수도물이 끊킨다..


 


전기.물 없이 며칠씩도 태풍영향에 시달린다 문밖엔 모기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사납게 들끓고....


 


찐뜩찐득 들러붙는 더위에 촛불켜고.. 비상등켜고.다벗다시피 하고 태풍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정부청사를 비롯해 학교.. 모든게 휴무이다.. 미리물도 받아놓아야하고. 비상식량준비했다가. 버텨내야한다..


 


자가발전기라는게 개인주택이나 상가에는 필수이다..상가에 자가발전기. 요란한소리와함께 낮에만


 


영업도 하는데, 어느순간 왤케 조용해지고 무언가 편안함을 느끼지.. 이게  뭐지..


 


 하고 정신차려보면,로컬사람들이(혹은필리핀징) 돌아가고 있는자가발전기를 그대로 차에 실고 떠난후이다..


 


저의들도  필요하니까. 도둑질로 발전기를 장만하는거다..ㅋㅋ


 


태풍지나가고 나면 지붕통째로 주저않은건물, 전신주 쓰러진거에. 쓰러진 야자수들 .거리에 널부러진 쓰레기들..


 


 괌에서의 태풍씨즌을  떠올려보면 대한민국의 여름은 양호한거지 뭘..일할때 땀이 눈에 들어가면 따가운게 좀


 


귀찮기는하다..  내땀냄새 남이 맡고.. 남의 땀냄새 내코에 들어올까봐..신경이 쓰이기는 한다..


 


작년에는 일하던 업장에서  맛있는삼계탕을  두번이나 끓여주어서 몸보신해가며 일할수 있었던것 같은데..


 


올해엔 내스스로 끓여먹어야 하는가보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15747 여름... 그섬의 여름은. 울나라여름보다 더하지.(2) 헤이맘 1140 15.07.10
15746 현금카드주며 돈찾아오랜다 ㅆㅂ(3) HOTEL베네 1875 15.07.10
15745 노동부 답변입니다(1) 언제나처음럼 3261 15.07.10
15744 당황 하지 않고~(3) 커피vs담배 1820 15.07.10
15743 부지런했던 오빠의 땅(2) 헤이맘 1185 15.07.09
15742 몇년생부터 일할수있어요? 격식 1368 15.07.09
15741 이 글은 관리자에 의해 납품업체 자유홍보(으)로 옮겨졌습니다. sk인터넷 1211 15.07.09
15740 .(3) 금빛왕자 1684 15.07.09
15739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3) 사랑한 1469 15.07.09
15738 하루일당 3백(1) qlanwjd 1555 15.07.09
15737 급질문이요(2) 오공오 1452 15.07.09
15736 20년전 보다.....(1) 펫보이살껴 1359 15.07.09
15735 부탁..(3) 아니엠모리스 1159 15.07.09
15734 추억... 시골학교(3) 헤이맘 1174 15.07.09
15733 추억...교장선생님(2) 헤이맘 1124 15.07.09
15732 고향..시골학교 의 추억(2) 헤이맘 1022 15.07.09
15731 청결제로. 친절제로(2) 헤이맘 1163 15.07.09
15730 지출을 자제하고 살자 ...(2) 헤이맘 1320 15.07.09
15729 2016년 최저임금(1) 언제나처음럼 2074 15.07.09
15728 그리운 분 3편 (2) 헤이맘 988 15.07.08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