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가 이런날더.....
우주쩐의 전행등록일2010.11.29 10:32:14
조회2,200
근처 업소들중.....젤먼저 간판 불을끈 울 모텔....
빨리끈 만큼 쬐끔 이라더 편할줄 알았건만....
발바닦 불나게 뛰어댕긴 하루 였습댜....
기본적의로 우리텔은 맥주&대실&숙박&따불 전혀 없는데...
오로지 답배권만 있져....ㅋㅋㅋ
근디 어제 부수입에 대한보고....^^ㅡ.,ㅡ
10시쯤 돼서....신혼부부비스무레한 팀.....
객실까지 가방들어줬더니.....담배값하라궁...만언...
그후..모 건설업체 싸장님(단골)혼자 술이 떡이 돼서..비틀비틀.
가다 자빠질것 같아서 따라 올라가 방문따 드렸더니...
수고했다면 만언....
업소 손님들 맥주....두병씩 3번 시키더군요....한시간 간격으로..
근디 갈때마다 잔돈은 팁으루 주더군요...ㅋㅋ첨에 두번만...
세번째 맥주 갈때는 잔돈 아까 웠는지..아가씨가 나오더라구여...
이런걸 보구 10번 잘하다가 한번잘못하믄 욕먹는다는 애기가...ㅋㅋ
나왔겠져....줄라믄 끝까지 주던지...아님 첨부터 주지 말던지..
속보이게시리....암튼 그래서 팔천원...
새벽 5시쯤 아까 술떡이된 싸장님..담배 시키더니...잔돈 칠천언 주면서.
라면 먹구 싶다나....그래서 끌여주궁...
라면 갖구 같더니...인터넷이 안덴다나....잠깐 손바주구...
한게임 실행시켜 주니깐 수고했다구 또 만언....
아침 8시경....근처 회관에(식당) 세워둔 차줌 갖다 달라며 차비빼구 또 만언...
담배권 만언정도.....
머 돈보구 이일 시작 한건 아니지만서도...
사람이란게 자꾸 공돈이 생기다 보니....나도 모르게,,,,,흐뭇....ㅋㅋ
이래저래 해서 약육만오천원정도의 부수입이...ㅋㅋ
빡씨게 일하는데 간혹가다 이런일두 있어야 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