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암으로 갑자기 4년 전에 죽고,
아빠도 간경화에 병원 다니다가 식중독으로 하루만에 급사하고,
16살 여자애 중학교 3학년인 동생
그리고 21살 가장이 되어버린 지방대 휴학중인 언니
아빠가 밀린 공사비 대신 받은 부천에 허름한 아파트
하지만, 3중 계약으로 어른들의 장난으로 애들 짐 다 지하로 빼버리고
카드키 비밀번호로 바꿔버려서 집에서 쫓겨났고
친척은 하나 있는데, 니들이 다 컷으니 욕하면서 알아서 하라고 하고
언니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모르는 전화는, 빚독촉과 형사(아파트 무단거주죄)전화
그 애들 밤마다 언니가 친구집에 전화해서 하루 재워줄 수 없냐고 허락받아야 하고
중학생 여동생은 사춘기인데, 잘 곳도 없이 책들도 다니며 하루하루 라면으로 떼우고
언니는 PC방 알바, 호프집 알바 하면서 시급 4,000원짜리 일하고
보증금 100만원이 없어서 100에 22짜리 월세도 못들어 가고, 고시원은 30이고
아휴.. 어제 TV 동행 보다가 갑갑하고 안타까워서 혼났어요 ㅜ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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