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까지 쫒아온 작은 사장님!!!!!!|
실whd님등록일2011.01.14 17:12:27
조회1,590
저녁 10시에 근무 끝나고 우리의 아지트 309호 객실
209호는작은 사장님 그리고 사모님!!이쓴다....
나: 올라갑니다....
작은사장님: 그래 가서 따뜻한 물에 푸욱담궈!!고생했어!!
나: 속으로 말한다(오늘 하루종일 프론트에 있느라고 고생하긴했지!! 암!!)
나: 피시방 갈fk구 옷갈아입구 나왔당 프론트에서
작은 사장님이 술한잔하러 가자고 한다...
나: 오늘은 좀 그런데........나중에 하면 안돼까요!!
작은사장님:그래( 시무룩하다.)...알았어......
나: 오늘 큰형님한테 전화 오셨어요!!
***여기서 큰형님이란? 우리 사장님 형님이자 건물 주고 돈이
겁나 많다고 한다....하긴 많으니까!!모텔을 3개나 지으려하지!
제가 우리작은 사장님 형님분이시니까!!큰사장님이라고
했는데..우리작은 사장님 형님분이 하는말 앞으로는 절대
사장이라는 말을 쓰지말라고 한다...큰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꼭!꼭!큰형님 이라고 해야한다..***
큰형님은 여기 자주오지 않는다 가끔 전화나 매상을 가지러 온다...
******다시 대화********
나: 큰형님이 피알좀 하래요!!
작은 사장님: 좃도 지가 하라고 해!!!!!!!!
나: >.<;
피시방에가서 열라 게임하고 있는데..작은 사장님이 왔다..
작은 사장님: 모해 !!재미있냐!!
나:어쩐 일이세요!!
작은사장님: 어 그냥 왔어!!
나:술먹자구 할까봐 열라 게임에 열중한다!!!
작은사장님: 간다..........
나: 아무러치도 않게!!네..........
작은 사장님 그냥 간다...
에구!! 술이어지간이 먹고 싶은가 보다...
술도 못하면서...나도 못하지만!!!!!
가끔 둘이서 소주두병 시키면 작은 사장님 1병반 나 반병을 먹는다
그리고 술먹은 날은 늦게까지 자라고 한다...
오늘도 사장이내옆에서 자고 있다가 내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시간을 보니 아침 9시30분 씻고 나가야한다
사장 내핸드폰 알람소리에 옆에서 자다거 깼나보다....
성진아 더자!!!!!나는 아니에요 나가야지요!!!
작은사장님이나 더 주무세요!됏어 더자고 11시에 나와라!!
사장 씻지도 않고 프론트로간다...
에구 더잘수가없다..후다닦씻고 내려간다....
작은 사장님 나를 보자만자!!더자라니까! 왜내려왔어!!
나는 많이 잤어요!
작은 사장님 하는말 니!!형수가 밥하고 있으니까!!올라가서 밥먹고 쉬다와!!
(형수님은 작은사장님 아내이다!!)
나는 한것도 없는데 뭘 맨날맨날 쉬다가오라는 거야!!
에구 눈치보이는데.....우리 작은 사장님 밑에사람 하나는 끝내주게
챙긴다.....역시 그쪽 계통에 있어서 인지!! (말할수없는 비밀지송)
헌데 머리하나는 비상하게 굴린다...
근데 돈에대해서 좀 조심성이없다..
매상을 큰형님(우리작은 사장 형님)께 보고 하고 드리는데
우리작은 사장은 돈을 어디다 썼는지.....나한테하는말이 맨날
성진아 내가 돈을 어디다가썼지!!!그저깨 매상에서 얼마않남았어!!!!
영수증없어요!!작은사장님 하는말 !!몰라!!
나는 여기서 이렇게 말했다!!
에구!!맨날 맨날 돈쓴데를 적아놓고 기억 해야지!!!(반말한다)
아무대나 쓰고 기억두못하구 !!! 앞으로는 손바닦에 적어가면서 쓰세요!!
작은 사장님 바보같이 낄낄댄다......
그러더니 앞으로 니가 큰형님께서 오시면 매상가지고 올라가서
보고 하란다.....에구 요즘 경기도 않좋아서 또 오픈한지 얼마
않되어서 매상두 그렇게 많지 않은데...큰형님께 졸지에 혼나는거 아니야!!
님들 오늘 스토리 끝................
담에또 무슨 일이 일어 날까.......
하루하루 기대반 걱장반 살아갑니다......
저는 갑니다......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