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벌써20대 끝물.
16살부터 이대옷가게며 뭐며 안해본 서비스직이 없는 나님임.
그런의미로 손님들에게 친절하지 않다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자존심까지 상함ㅠㅠ
서비스 마인드 잃지 말자고 늘 다짐하며 열심히 일하려고함.
아는분이 3개월쯤만 제발 도와달라해서 왔다가 3년째 캐셔를 하고있음.-ㅅ-
이곳은 서울 번.화.가.임. 그것도 엄청 번.화.가.
이런 나님에게도 인내심의 끈이 툭툭하고 끊어지는순간이 많음.
ep.1
연말까지 낑긴 대망의 토요일.
객실이 30여개인 울가게 대실만 110여개 받았던날.
당번과 나는 녹초가됨.
게다가 밤에 더블까지 신나게 나주시는덕에(사실 토욜에 더블이많은가게가 아님/끽해야2-3개)..
8개더블의 기록을 세우고 나님은 토끼눈 당번은 파김치가 되었음.
당번님하 너무 파김치라 좀 쉬라고 새벽 5시에 들여보냈음.
그리고 더블났던 스위트 객실을 팔았는데. 입실 20분만에 전화옴.
-야.젓.가.락.좀.
띠띠띠... 많이 먹어봐야 91,90 년생임. 어느나라 반말임?ㅠㅠ
이제 몸뉘인지 30여분밖에 안된 당번이 측은하여 다시전화함.
-손님^^ 젓가락은 있는데 프론트에 보셨다 싶이 저 혼자라 내려갈수가 없어요. 정말죄송한데 내려오시겠어요?
.. 진짜 빵끗거리며 얘기했음..(없다고할걸 ㅠㅠㅠㅠ 왜 없다고 안했을까?- _-)
돌아오는건 아름다운 육/두/문/자
-야이 신발년아~~ 젓가락 달라고 젓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아침 6시 다되가지고 뭘 처잡숫겟다고 젓가락을 저리 찾는지.
-내가 이돈을주고 자주는데 말이많아? 당장 젓가락 가져오라고 ㅈ 같은년아!!
내가 지금 옷다벗고 있는데 올라가리?안갖고와?안갖고와?
1분에 한번씩 전화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식겁했음 ㅠㅠ
휴..스킬이 부족했던 초보도 아니었음.
왜 없다고 안했을까 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하고 정말 안좋은 기분으로 집에감. 맞교대캐셔님 문자와있더라 일어나니까.
"어제 그인간들 나가지도 않고 뻐기다가 추가요금도 안주고 째려는거 잡았다"고...
p.s.니네가 처잡술거면 수저/젓가락은 알아서좀 챙겨오셈.
편의점가서 기껏 컵라면 사와놓고 젓가락은 안가져오는 그런 센스없는 짓은 누가 가르쳐주는거임?
ep.2
기분이 아침부터 몹시 상콤하던 날이었음.
숙박손님들 퇴실시간이 다가옴. 콧소리까지 넣어가며 퇴실콜을 넣던 나님이었음.
우리도 wii가 되는 객실이 있음.
다만 다른곳처럼 귀찮으니까 민증이라던지 보증금은 받지 않음.
그냥 퇴실할때 반납만 해주면됨. 보증금 등을 받지 않기때문에 퇴실시 가져오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낼수 밖에없음.
짜잔.
역시나 얼굴에 앜ㅋ나진상임ㅋ 이라고 써있는 남녀가 키를 휙 던지고 가려길래
"손님 위게임은..?"
-객실에"
아.. 나님 반말 정말 싫어하뮤ㅠㅠㅠ 언제봤다고 반말함?ㅠㅠ
"손님.어제 말씀드렸듯이 보증금을 따로 받는것이 아니라 퇴실시 반납해주셔야해요"
-여기 청소직원없어?(표정 완전....ㅠㅠ)"
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죠"
-걔네 시켜 왜 씨발 손님한테 갖고오라마라야?앙?"
"손님.손님이 사용하신 물건은 반납을 해주셔야죠.^^"
예상하셨겠지만 어쩔수 없이 그님들은 객실로 올라갔음. 허나 엘레베이터를 타며 엄청난 육두문자를 쏟아냄.
-저 씨발년 말하는거 ㅈ같네. 감히 손님한테 시켜? 씨발ㄴㄴ이 어쩌구 저쩌구.....
그냥 뒀음. 말섞기 싫어서. 저정도의 기본매너도 없는 사람이랑 말해뭐함?
근데 난 봤음. 니여친 니가 쪽팔려서 나한테 눈인사하는거..쯧.
p.s.니들이 갖고 논 물건은 반납을 해야할것 아님?
청소직원이 니들 시중드는 메이드임?그분들은 그저 당신들이 더럽게 쓰고간 자리 다시 깨끗이 청소하는 일을하는거임
모텔이네 호텔이네 우습게 보는데. 기본적인 매너는 좀 지키면서 즐기러오셈요.
ep.3
여기는 주차장이 아님요.
얼마전일임 31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쫌만웃을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열스위트 가격은 2배조금 안됐었음.
근데 그런방이 더블이 난거임?! 그래서 새벽3시쯤 아우디한대가 유유히 들어왔음.
그리고 방가격을 듣고 그냥 나감. 나가면서 옆가게 방좀 묻고 바로 차를 빼겠다길래 그려려니했음.
(여긴 워낙에 다닥다닥 모텔이 많아서 저런손님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둬시간쯤 쉬고 교대해주려고 나왔는데 그차가 아직도 있어.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차를 너무 어정쩡 새워놔서 어느차가 들어올수도 나갈수도 없는 상황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
당번님은 곧 올거라고 생각하고 뒀다함.그리고 내가 자고있는데 깨우기도 뭐해서 좀더 기다려보자는 생각이었다함.
당장 나가서 폰번호 대령하여라.!!
주차장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대.폰.번.호.가. 적혀있지 않아!!! ㅁ!!!
패to the닉.
키도 없음ㅋ 근데 문은 열어두고 갔음.
그래서 센터깜. 차량등록증 확보. 그안에 운전면허증 확보.91년생.. 아이고 두야 ㅠ
차량명의는 부모님 이었음. 그안에서 번호가 2개나옴.
일단 전화함. 아주머니임. 끊었음.
혹여나 왔다간 딸로추정되는 아이가 곤란해질까봐.(오지랍은ㅋㅋ)다른번호 전화함 안받음.
진심 전화 300통은 했음.결국 안받던 전화기는 밧데리가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수 없이 어머니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전활함.
아주머니는... 아저씨가 아실까바 노심초사 1월1일 아침 5시부터 전화테러 맞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보조키가 없다하심. 보험사고 뭐고 다 전화해봤다심ㅋㅋ
결국 자기 따님은 곧죽어도 아침형인간이라 그아이가 일어나는게 가장빠를거라는 답을 받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 가게 전화다함-_- 인상착의와 체크인시간..ㅋㅋㅋ 대체 얘네 어디로 증발한겅미 ㅠㅠ
옆가게에 분명 맞는 인상착의와 정확한 체크인시간...옷차림도... 객실연결해서 손님 차량가지고 왔냐니까
떡이된 남자가 아니라고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린 결국..견인을 하겠다 했음.
근데 외제차는 락이 걸린다며 ㅠㅠ? 중립놔도 차가 안밀림 ㅋㅋ 우리 주차장 높이가 매우 낮아서 견인차 못들어옴
경찰서에 연락해봄ㅋㅋ 어째뜬 지정된 주차장이라 견인은 힘들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 10시 (믿거나말거나지만..) 비행기 타러 가신 아저씨의 발목을 잡아 회사에 있다던 보조키를들고
어머님이 행차하셨음. 그리고 우리에게 연신 죄송하다며 3만원을 쥐어주며(전화비하래요;;)
당신따님의 옹호를 10여분 하시곤..휑 하고 가심.
그리고 아침11시 ㅋㅋ 저 문제의 차를 얘기하느라 난 퇴근도 잊고있었음.
딸년한테 전화가 드디어 왔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년님의 말은 정말 어.버.버.버 라고 표현할수밖에 없었음.
어느가게든 잤을거 아님?ㅋㅋ 차를 빼달랬는데 차가 없었겠지 그가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에 쩔은 뇌를 굴려가며 물음표를 2만개쯤 그렸을테고
울가게를 생각해냈겠지. 근데 부모님이 차를 가져갔다고 하니 정말로 어버버버 였음.
그래도 죄송하단 말은 없고 계속 차어딨냐만 묻길래 빈정상해서 몇마디 쏴붙힘.ㅋㅋ
p.s 쫌.울가게 이용할거 아니면 차 바로 좀 가져가줄래?
그리고 여기가 무슨 주차장이니? 밥처먹는건 니들사정. 주차하려면 체크인부터.
그리고 여친이 저리 좋은차까지 타고 뫼시고 다니면 좀 챙겨라 남친들아~~!!
ep.4
울가게는 왠만하면 손님과 싸우지 말자는 주의임.
그래서 왠만한걸로는 절대 손님과는 시비도 붙지않고 말도 막 안함.(서로피곤하잖아요^^)
이날은 정말 너무나도 기분좋은 주말이었음.
불도 12시도 안됐는데 끄고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었단 말임!!!!
먹지않는 야식도 먹으려고 당번과 상의중이었음.
객실서 전화가옴. 체크인하고 30분정도 있다가 2시간외출하고 방금 들어간 님들이었음.
자꾸 남자직원만 찾음. 아니 남직원이 직접올라좀 오라고 긴히 할말이있다고.
일단 올려보내고 난 cctv를 집중함. 한참을 안내려오고 객실앞에서 반상회를 함.
당번님은 c8c8c8c8c8거리며 내려왔음.
무에냐 했더니.
방수패드에 한방울의 피가 화근이었음. 한.방.울
기분나쁠수 있음 충분히. 근데 대체 뭘 처 하시길래 시트2장과 내피까지 벗겨내서 방수패드를 들췄냔말임-_-
방이없었음. 당연하지 토요일새벽1신데!!!
신의계시일까? 1층객실손님이(같은등급) 퇴실. 올레를 외치며 폭풍 청소를 한 당번.
나님은 전화해서 일단 사과를 하고 객변을 해드림.
그리고 당번은 그 문제의 한방울 방엘 청소하러갔는데 프론트로 전화가옴?!
또 남직원을 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멍
당번왈 " 저 아름다운새끼가 환불드립을 치고있다."
나님은 까는소리 하지말라고 바락바락 대들었지만 당번은 심상치 않으니 돈줘서 꺼지라고 하쟀음.
나님 객실로 전화함.
"손님 바로 환불처리 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나오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무슨말이 잘못 됐나요?
-뭐?뭐??뭐?????????????????????????
"환불 원하신다고.. 지금 바로 처리해드릴테니 ,,"
- 이 미친년이 지금 어따데고 오라가라야!!!!!!!!!!!!!!!!! 그리고 나 지금은 피곤해서 자야겠으니까 환불은 낼 아침에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그리고 전화를 끊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열받았음.진심!!ㅠㅠ
다시전화해서 나오라니까.
-너어디야 이씨발년 내가 오늘 너 죽인다. 감히 손님을 오라가라해?앙?야 나손님이야?너딱기다려!!
하더니 객실에서 뛰쳐나옴.
나님 진짜 열받았었음 ㅠㅠ 그래서 고개 빳빳히 처들고 어디 더 씨부려보라고 처다봄.
뭐 종일 욕만함.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존대로 쳐대다가. 돌변했음 ㅠ
"근데 왜자꾸 반말이야 이씨발새끼야.누군 주둥아리 없어서 욕안하고 가만있는지 아나..씨발럼아 앙????"
-내가 니년가게때문에 에이즈에걸릴뻔했다 에이즈에!!!!!!!!!!!!!!!!!!당장 무릅꿇고 빌어!!!!!!!!!!!!!!!! 그리고 어디 손님보고 오라가라야???????앙??????????
난...인내심을 잃었음 ㅠ 아. 이분의 여친님은 말리다 말리다 쪽팔려서 집에가심 -//
"아나 진짜 답도없는새끼네. 야이 그지새꺄.여기가 무슨 돗대기 시장이냐. 콩나물사서 다 처먹어놓고 맛없었다고 반품하냐 지금? 처 잘거면 돈을 내야지 무슨 그지근성이야? 그리고 에이즈?????????? 그 피 묻어서 에이즈 걸리는거보다
니가 떡처서 걸릴확률이 더 높거던? 그리고 나는 여기 프론트 근무하는 사람인데 피가 묻은거 알고 방파냐 시배라?
느그들이 생리할때 처와가지고 그지랄하고 가는걸 왜나한테 지랄하는데?앙?내가 청소팀이냐? 그리고 니 카드결제했으니까 카드가 있어야 승인취소가 될거아니야. 이 병신같은 새끼야. 할말있음해봐/앙?"
후..나님은 한 5분정도 쉬지않고 랩을했음^^;;
이윽고 경찰이왔고. 개념없는 그님은 내게 사과하고감.
실은 자기가 여기단골인데 내가 그렇게 화내는걸 처음봤다나? 난 이가게 터줏대감이지만 그런얼굴 모름ㅋㅋㅋ
그냥 맞장구 쳐줬음. 손님에게 화내는거 못보셨죠? 다음부터 이가게 안오셔도 좋지만 다른가게 가서라도
왠만하면 개념은 좀 장전하고 다니시는게 좋겠다고.그러고 다니시다가 어느날 길에서 객사하시겠다고.
죄송합니다 하며 인사까지 하고가심.. ㅠㅠ
p.s. 그날인데도 사랑을 노누는것은 뭐라하지 않아요~
벽에 피뭍은 손자국은 왜찍으시나요?ㅜㅜ 닦으려면 역하다고 당번이 꼭 써달래요 ㅋㅋㅋ
수건이라도 좀 바치고 하시던가. 챙피하지도 않으신가봐들..
객실하자로 인해 객변이나 환불 언제든지 ok입니다. 죄송하다고 30번쯤 말했는데도 씨발거리면
우리도 못참는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정산시간이 지나가네요ㅠ
힝 아직 에피소드 많은데.안습 ㅠ_ㅠ 로비청소도 해야하기에 이만 가겠음.
다른분들의 고충도 공감하며 읽고있음^^
나중에 또올리도록 하겠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텔 호텔 관계자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진상은 늘 많지만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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