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3편에서는 약간 다른각도에서 글을 써볼까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모텔청소를하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 신상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모텔자체가 불륜의 장소이자 싼값에 하루밤 머물다가는 지저분한 곳이기에

모텔청소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사람은 한명도 없을거라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말할수 없는 이유들 때문에 청소일을 처음하게 되며

많은시간이 지나 몸에 배인일을 떨쳐내지 못하게 되고

혹은 나이가 들어서 다른직장을 구하기를 포기하게 되는 악순환의 구조라 할수있을듯 한데요

예외의 경우라면 한국이모님들과 파출부이모들이 있을수는 있겠습니다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한국사회의 빈민층이자 남들이 기피하는 더러운 모텔청소일을 하는 사람에 불과한것이지요

그런까닭에

동북3성에서 불법이든 정식이든 비자를 받고서 우리나라에 돈을벌러 오는 조선족들의 입장에서는

모텔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사람들을 보면 어떤생각을 갖게 될지 역으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이해가 안되신다면

만약 일본에 있는 모텔에 청소일을하러간다고 가정을 할때 그곳에서 기존에 청소하고 있는 일본사람을 보면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될까요

아무리 일본이 선진국이고 잘사는 나라이지만 사람자체를 깔보는 감정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돈벌러온 조선족과 외국노동자들이 한국에 와서 하게되는 일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하고 하기싫어하는 일들입니다

이것은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들 역시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런데 그런일을 하고 있는 한국사람들을 외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는 너무 뻔한질문이라 할수 있겠네요

한국에 일하러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공통적으로 그런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점은

동북3성의 조선족들에게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동북3성의 조선족노동자들과  중국내의 한족을 포함한 다른 외국인노동자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노골적으로 한국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하며

한국사람에 국한되지않고 한국이라는 국가전체를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을뿐더러

입국후에는 각종 불법행위를 열심히 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자면 여기 일하러 올필요도 없이 중국부자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지만

입국후에 그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앞뒤가 전혀맞지 않죠

들을때마다 코웃음이 나오는 재밌는 개그일뿐이지요

-4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