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같은 당번이지만  정말 어히없어 글을 올림니다..
면접을 보고 일을하겠다는 약속에 믿고 기다렸습니다.

금요일날 20분정도 면접을보고 같이 일을할수있느냐고 하니까?
할수있다고 해서 월요일부터 출근약속을 정하고 기다렸는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ㅠㅠ
33살정도 나이를 먹었으면 세상을 알만큼 알고 책임감도 있어야할 나이인데
왜이렇게 무책임한지...

그래서 다른전화로 전화를했더니 받더군요~
왜 안나오냐고 물었더니

하는말이 더 어히없더군요..
"내가 왜 미안해 해야합니까..  그쪽이 알아서 해야지"

전화라도 해서 못간다고 해야하는것 아니냐 ... 라고 했더니

"그건 그쪽이 알아서 해야지 지금 전화해서 뭘 따지자고 전화한겁니까?"
"당번들이 전화 안받거나 전화 안하면 안한다는거 당연한거 아니거 아닌가요"
"내가 무슨 잘못을했는지 모르니까 직원을구하던 말던 나하고는상관 없으니까
"댁들이 알아서 다시구하던 뻉이를 치던 알아서 하시오"

라고 하고 딱 끈어버리더군요....

이런 당번들은 생각구조가 어떻게 되여있는것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당번이지만 정말 한대 때려주고싶더군요...
전부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그놈에 면접보러 온 당번떄문에 다른면접보러온 당번들다 못오게하고
저혼자만 연타로 야간근무입니다....
완전짜증..ㅠㅠ

생각이 있는 당번분들은 절때 저런 당번은 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