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현재 서울 모 대학가 주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르바이트도 가서 해보고 했는데 역시나 대학가 주변 모텔들은 정말 힘이드네요.

젊은 친구들이 정말 방 장난아니게 쓰고 나가거든요.

이건 뭐 지성인 배웠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심하네요.

한방도 깨끗하게 쓰고 나간 방이 없네요.

죄다 음식 시켜먹고는 이불이고 시트 다 버려놓은건 기본이고 쓰레기장 방불케 하고 나가고 변기에다 재떨이 통재로 넣고 온방에다 물 뿌려 놓은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라면끓어먹고 주전자 안에다 라면까지 넣고 가네요.

여름이라 넘 힘든데 베팅 근무를 더 해야할지 고민에 고민이네요.

자체 세탁하는곳이라 지금 고민중인데 시트 나오는데로 7층까지 올려주는게 장난아니네요.

아무튼 한달만 끝나기를 기다려 봅니다.

신촌주변도 그렇고 여기 외대주변도 그렇고 대학가 주변 모텔에서 일하기는 정말 장난아니게 힘든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