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저도 모텔 카운터 보면서

돌아가는 시스템이나 등등해서 대략 아는데여~

모텔도 여러군대 다녀봐서  

아주 후진 장급말고 그냥 젊은 남녀 받을수 있고 한 그런모텔 기준~

참고로 여긴 광역시죠~

객실이 36개로 운영되는 곳이 있다고 치면~

평일에는 방이 거의 차지를 않습니다

금요일이랑 토요일의 경우 특히 토요일은 만방차고 떠블도 몇개 받죠

금요일도 많이 차는 편이구~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모텔이 밀집되고 술집 식당 편의점 다방등등이 있는곳을 모텔촌이라고 하는데

대전에도 몇군데가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근무해봐서 월 매출 과 지출부분을 압니다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사장님들이 죽겠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월 3000만원을 객실 36개로 찍으려면

제가 다니던곳이 평균 3200만원인데 조금 경기가 안좋았던지 3천정도 찍더군요.

숙박비는 평일 주말 다르지만 평일기준 일반실 3만원 특실 4만(주말은 일반실 4만원 특실 5만원) 으로 잡겠습니다.

물론 대실은 일반실 1만 5천원 특실 2만원이구여.(속편하게 1만 5천원으로 하겠습니다)

토요일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같은 공휴일전날의 피크날이 한달에 몇일인가요?

한달이 4주라고 치면 토요일 4번이나 5번정도에 많아봐야 8번 안쪽입니다

 겨울철에 피크때  방 36개 다채우면

일반실 4만원씩잡으면 140만원정도 나오더군여

그리고 낮에 대실이 한 10개정도 들어온다면(물론 그것보다 제가 있던곳은 적습니다)

아무리 매상 올려봐야 이거저거따지면    150이 안됩니다.

그리고 평일엔 방이 솔직히 36개중에 20개차면 많이 차는겁니다.

대실도 몇개 있겠지만

평일엔 100만원 찍어야 많이 찍습니다.

제기억에 60만원 70만원 80만원 90만원   맥주고 머고 다해서

월 화수목 일요일<<<<<<<<이날은 평균잡으면 70-80만원정도 되는거 같네요

평일엔 요금이 더 싸자나요   일반실 3마넌이니까  모 모텔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결국

토요일과 금요일이 한달에 보통 10번있다고 치면 100만원씩 잡으면 1000만원이죠?

넉넉히 1천만원 잡읍시다~(금요일도 평일요금 받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토요일 합친 총매상 대략  200만-250만정도)

한달이면 1천이고 나머지 20일-22일정도 평일인데  평일엔 100만원 찍기 힘듭니다

평균치로요~

그리따지면 2200입니다 합치면  3200만원이 나오는건데

이 경우에 객실이 36개인 곳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건물이 한 20억이나 하겠죠..사장님이 그러셨으니

근데 한달에 3200만원이 연평균치라고 하더군여

제가 근무할땐 3천정도 찍은듯 많이 찍으면..

근데 20억가까운 건물주지만..

대출이자가 한달에 1200만원정도 나갔따가 월 지금은 줄어서 1천만원 나간다고 하네요

게다가 전기세가 500만원에 세금이 500만원

결국 대출이자 1천만원+전기세(500만)+세금(500만)=2천만원

직원인건비 카운터(야간, 주간)해서 2명이랑 청소이모 2명(주간) 그리고 저녁타임부터 1시까지 1명하면

인건비도 대략 500가까이 또는 500이상 나갑니다

그럼 2500만원입니다

여기에 비품이라던가 기타 들어가는게 또 있을거에요 세탁비라든지

객실에 고장난 부품이나 기타 암튼 들어갈게 있을겁니다.

제가 있떤곳이 사장할아버지랑 사장아드님이 했는데

남들이 돈잘버는거 같지만~

그냥 꼬박꼬박 현금들어오는거지 남는게 둘 인건비 남는다고 하네요~

매일 들었음 그말.ㅠㅠ

물론 이경우에 대출이자가 안나간다면

갠찬은듯 합니다 (사장님도 직접 그러심)

그럼 한 1천에서 1천만원 약간 웃돌게 벌겠죠 순익이~

근데 대한민국에 모텔업주 가운데 순수 자기 건물로 하는분은 많이 없을껍니다.~

대출끼고 하기에~ 힘들다는거구요

대출만 없으면 갠찬은듯 한 부분이겠네요

그런데 만약에 대출을 안끼고 건물주가 임대를 주는 경우에는~

직접 가지고 있으면~   월 1천 5백 안쪽으로 버는데  임대주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 누가 글쓰셨떤데

그만큼 1천5백 벌기도 힘들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임대주는건데  잘되면 주인이 직접하지 절대 임대를 주지 않습니다.

아 위에서 말씀드린건~  건물감가상각이 기타 다른거 뺀거구요 리모델링등등

숙박업이 민감해서 1년지나서 그대로면 또 손님이 떨어진다더군여;;

그거저거 다하면~

숙박업이 그리 남들보기엔 큰건물에서 손님 많으니까 돈버는거 같지만

꼭그렇지가 않은거 같네요

저도 모텔 카운터보면서 알았습니다~

이일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게다가 숙박신문에도 나왔는데

종업원 관리등의 문제가 좀 애로사항이 많다고 합니다.

왜냐면 근무하는 모텔리어분들의 입장에서도 경제적인 이유나 등등 이유로 이직이 잦아서

애로점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여하튼 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제가 최근에 28개 객실 임대사업장에서 근무해봤는데

손님이 각별히 늘기가 쉽지가 않아여

계약기간 끝나면 가야하기에 객실에 어떤부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리모델링은 하기가 어렵죠^^

모텔의 경우에는 객실갯수가 제한적입니다.

한방당 얼마 곱하기 총 객실수 하면 매상이 토요일 얼마 나옵니다.

물론 거기에 알파로 대실 낮에 받은 개수랑 야간에 숙박손님이 일찍 퇴실할경우에 받는 더블인데

더블같은경우는 토요일이나 특별한 휴일 전날 아니면 만방이 되지가 쉽지 않기에 힘듭니다~

손님이 퇴실을 해야 더블도 있는거니까요~

한달 총잡아서 떠블매상해봐야 얼마 되지는 않아여~^^

토요일과 아주 특별한 공휴일 전날의 경우에 더블가능성이 있는데

그거도 숙박손님이 일찍퇴실하고 그방청소후에 손님이 들어와야 하는부분이라서^^

모텔운영하기가 쉽지가 않은듯 하네요~

근무했던 직원으로써 느끼고 보고 들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