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리어의소리.... [슬픈시간들]
처음모텔리어가 되고나서 문득 너무나 고달픈 근무시간과 업무에 지처가던날
지배인한테 물어본적있다.
" 지배인님때도..그시절에도 이렇게 근무환경이 힘들었어요?"
지배인이 내게말했다..
그땐더했다고... 지금은 그나마 많이 좋아진거라고.....
그땐..손님도많았고...수입도많았다고... 돈이백정도 우숩게봤다고...
근데..한편으론..무서웠다고...몇년..몇십년이지난..훗날에도 이모습일까봐..
수많은 건물속에서 우리들의삶.... 모텔리어들의삶.........
지배인..사장님..잔소리..
진상들에게듣는 모욕감....
미친듯울고싶어도..화나가도..혼자몰래 삼켜버리는 우리모텔리어들
하루가..24시간..그이상을... 하루에..절반이상을 근무로 늘 지처있는우리
허무함..허탈함... 고된업무로인한 스트레스...
익숙해질법도한데... 익숙해지는법을 아직 못찻는우리들
여기....
저기............
앞을봐도... 뒤를봐도.......... 위를봐도..아래를봐도...........
씨씨티비감옥에사는우리들...
답답하다....
씨씨티비속 안에서 살고있는우리들
나를괴롭히는진상... 죄없는나를...씨씨티비 감옥에 가둔사람들..
하나..하나... 쏴버리고싶다...
마음뿐이지만....................
정말......................... 내가..미치거나... 세상이미처거나...울사장이미치거나... 이중하나겟지?
그립다............ 가장했던나의어린시절..동심
아무것도...........몰랐던..그때가..그립다.......
그어릴적 아무것도 몰랐던나에게..묻고싶다......................
" 나지금..잘하고있는건지...잘견대내고있는건지..."
지처도...
슬퍼도..
멍때리고있어도...
나에게..주문을건다...오늘도..내일도..지금도.... 넌진행형이라고!!! 행복한그날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