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제가 착한건지 바보같은건지.. 베팅,청소 노동강도를 얘기해보면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힘들다고 표현합니다.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점이라면 중국인들은 일을하러 오는게 아니고 시간때우러 온다는것이죠.

요구사항이나 고쳐야할점이 있다면 면전에서 대화로 풀어야 할텐데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삼자입장에서봐도 원칙을중요시하는 오너도 문제지만 중국인편을 들어줄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자기가 무었을했던 그건 과거일이고 베팅이나 청소를 하러 취직을했다면 자기할일에충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팅면접때 사장되는분하고 대화를 하는데 짱깨를 언급하시더라구요.엄청싫어하시더이다.

내가들어오기전에 몇명이 지나갔는지 주방이모님이 말씀하시는데 기억도 안난다고 하심.

왜 한국사람들이 안하는지 자세하게 얘기했는데 사장도 그것을인지하고 있더이다.

문제는 페이문제겠죠.

주말엔 세명이서 청소배팅하기엔 무리가있네요.알바를 쓰자고 하니 난색을표하시던데..

주말을 이런식으로 운영하게되면 청소나배팅이나 아무래도 덜신경쓰게되고 가장돈을 많이쓰는주말손님에게

이런식의써비스는 좋지않고 장기적으로볼때 업소매출이 좋아지지않을거라고 말씀드려보니 생각을바꾸시고

흔쾌히 승락하더이다.

불만이든 고쳐야할부분이 있다면 대화를 시도해보는거도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이 고지식한사람이던

열린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던간에..

베팅 청소 세명이 동시에 바뀌었네요. 제가 먼저입사하고 청소는 몽골부부 힘든부분은 내가솔선수범하니까

애들도 잘따라주네요.

처음에 이사람들하고 모여서 얘기할때 인종문제보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을따르라고 말해주고

일에대해서 잘하면 나도 잘대해주겠다고 말했네요.

아무튼 이곳운영자들이 신경안쓰는부분까지 체크해서 실행에 옴기고 그럼니다.

빈방에 청소기들고 들어가는거보면 카운터에서 뭐하는지는 잘 알겠죠.

마지막으로 할일없으면  푹쉬라는 사장님말씀이 참맘에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