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교대 당번형 애기낳아서
1주일 휴가갔습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
몽진이 잘생겨서 부러워 죽겠습니다~
몽진이 여친 이뻐서 부러워 죽겠습니다~
울사장님 돈버는거 부러워 죽겠습니다~
흐흐흐....
부러워도 난 나만의 행복이 있으니까~ㅋㅋ
조금씩 삶이 여유로워지는 기분을 느낌니다~
10대 방황하던 나날들...
소주한병에 새우깡이면 행복했던 그시절
정말 돈없을때는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20대초부터 고생했던 나날들..
참으로 배고팠던 시절들...
어느덧 주유소에서만 가능하던 숙식이
모텔에도 있다는것을 깨닫고
모텔일을 한지도 어언 9년
참 쓰기도 엄청써봤고 놀러도 마니다녔고
캐셔랑 짝짝꿍도 마니해봤지만
부질없음을 깨닫고 지금의 나는!!!
2천만원짜리의 소형차와
보증금 2천만원짜리의 내보금자리
이제목표는 전세집을 구하는것입니다
주위에 부러움 투성이지만
자기만의 행복을 느낄줄 안다면 그게 행복인것같습니다~
울 사장님은 그럽니다
우리는 어느한때에 돈을 쓸어모은것이아니라
차곡차곡 만족하면서 모았더니 1억이돼고
10억이 됐다고 합니다~ 울사모님 보면 항상 천원 이천원짜리 옷 입습니다~
짠순이라고 욕하는사람도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펀드매니져가 한말이 기억납니다
"한달에 천만원을 벌어서 900만원을 쓰고 백만원을 저금하는 사람보다
한달에 2백만원을 벌어서 백만원 저금하는사람이 오래저금하더라 "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
전 저말에 많은것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그러하길~
그리고 몽진이는 그래도 부럽다~이씨 ㅋㅋ
몽진이 가게는 캐셔를 다시구해라~구해라~
캐셔오면 캐셔를 나에게 소개시켜달라~
근데 자꾸 여자해달라 부럽다 이러니까
컨셉이 똥개가 됐네...`,.` 장난인거 알지?``
ㅋㅋ 수고하고 방빨리채우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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