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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하자님 펌글 읽고 난후
만두야사랑해등록일2013.10.22 15:08:34조회2,142

	
정진하자님
물론 뿜베펌글이라고 말미에 표기하셨지만 얇팍한 선동성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답글 드립니다.
보셨다고 답글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입니다.

한국지명 독도와 일본지명 다께시마 공용 표기 주장이 다른 나라도 아닌 조국의 해외 영사관에서 표면적으로 대두됐습니다.
이것이 뭘 의미 하느냐!
미치지 않고서야 국가의 암묵적 승인 없이는 드러낼수 없는 문제입니다.
일개 해외 공관 독단으로 공론화 될수 있다고 보십니까?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소리 들을게 자명한 사실인데 주관적으로 그럴 개xx는 없습니다.
인정하고싶지 않은 현실이지만 지금,현재 그일이 벌어졌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물 제주..이제와서 이런글 퍼나른다고 바뀌는건 없습니다.
모든 역사는 지나고 나서 후대에 이르러서야 역사라는 이름하에 평가되고 구분되어 집니다.
당장 억울하다 느낄지라도 후대는 현재를 살았던 우리와 반대의 시각으로 평가 할수도 있는겁니다.
그건 후대의 몫이고,현재를 책임지는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것 뿐입니다.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것,그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몫입니다.
펌글에서 주장하는 중국인의 제주 정복은 이미 5~6년 전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아니 중국인의 입장에서는 훨씬 오래전일수도 있죠.오래전 중앙정부가 승인한 자치 행정(특별자치도),후에 이루어진 비자 관련법,관광법의 개정,이민법 개정,제주 의회의 근시안적 행정이 짬뽕이 되서 현재의 제주가 된겁니다.
제주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조국의 본토에는 이미 중화권(대만 포함)자본 유입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왕서방이 괜히 왕서방이 아닙니다.
중국 관광객의 엄청난 유입 현상이 보이십니까?
그럼 그들이 한국에 관광와서 어디서 먹고 자고 사는지 보셨나요?
철저히 화교 자본에 의지하다 돌아갑니다.
물론 떨어지는 극소량의 콩고물은 묻혀주고 떠나죠.가까이 보이는 콩고물에 현혹되서 몇년 후를 내다보지 못한 책임을 우리는 지금,현재 짊어지고 있는겁니다.
과거 우리도 일본 밥솥 사제끼고,깃발들고 패키지 관광가고 다했습니다.
그후의 관광 산업이 어떻게 발전 될까요?
개인 자유여행,배낭여행으로 발전 합니다.그 후에는요?색다른걸 찾아 제3국 여행으로 옮겨 가죠.
이러한 주기가 우리가 겪었던 20~30년에서 현재의 중국은 단 몇년만에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4~5년 후면 한국은 싸구려 패키지 관광국으로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짱깨,미개인으로만 치부하고 멸시하실겁니까?
무자원,무노동력의 국가에서 정녕 내가 사는 땅 제주,조국이 걱정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연예 가십란에 뜨는 순간의 쾌락성 소식에 매시간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정책을 비판하고 토론해서 바로 잡으십시요.
관심있게 지켜 봐주세요.
천하의 매국노 이완용도 자기 합리화 시킬 요량으로"그당시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택할수 있는 최선의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구국의 길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 의식이 있었고,상호간 견제가 원활했다면 과연 나라를 빼앗기는 참혹한 역사가 있었을까요?
지금 우리는 선진국은 아니지만 먹고 살정도는 됐고 교육 수준도 그때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신장되어 있어 외국 어느나라에게도 꿇리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자부가 지나치면 독선과 아집이 되듯이 우리는 우물안에서만 바라보는 하늘을 지금도 보려 하고 있습니다.
아니,우리는 이미 알고 있으면서 두려움에 회피하고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바라건데,감정적 글로 선동하기 이전에 우리 개개인이 내일을 생각하고 숙고 했으면 합니다.
청조때 열강들이 한국전쟁 정전 협정을 맺으며 한반도에 했던것처럼 중국을 분할 통치를 했어야 했고 그들을 영영 갈라놓아 수십개의 독립국을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그때의 선조들이 이루지 못한 그것의 짐을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압박 당하고 견제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역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의식을 깨자구요..
우리도 내일을 위해 사는 한낱 인간에 지나지 않지만 내일은,모레는,내년은 좀더 나은 평온한 삶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우리 새끼들한테만큼은 떳떳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늦었다는 식으로 구술하는 펌글은 우리가 져야할 책임을 우리 새끼들한테 넘기는것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지난 시절 우리의 무관심,당장의 이득만을 보고 판단한 결과 현재의 고통으로 이어지잖아요..
오늘만 살것처럼 치열하게 함께 느끼고 공감 했으면 합니다.
올해 재보선 선거에서부터라도 투표하고 서로함께 고민 한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미래보다는 좀더 나은 미래가 올겁니다.


휴대폰 입력 장난 아니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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