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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오네에게 바치는 글
착해빠졌어등록일2013.11.23 07:04:34조회3,205

	

 


 


모텔천하 - [죄를 벌하다]


 


조선 궁귈에서는 핏빛바람이 불고있었으니.............


조선에 왕은 아랫사람을 시켜 은밀하게 모텔직종에 대해 조사하라 명하였고


낱낱이 밝혀진 모텔직종실태에 깊은한숨과 모텔리어들의 맘을 헤아지리못한


죄책감에 한방울에 눈물을 삼켰으니.......


 


" 율아.. 이것이 모두 사실이더냐.."


" 네..전하 사실이옵니다..."


" 어찌..이런일이 이조선에서 일어날수있단말이야..내..죽어 어찌 먼훗날 후손들에 얼굴을


  볼수있겟느냐..어찌..하여 한나라에 임금이 모텔직종이 이지경이 되도록 경들은 무엇을


  했느냐.."


 


" 전..........하 동촉하여 주시옵서소..전하..."


 


" 내..이일은 눈감지 않을것이다.. 죄를 엄히물을것이며 그벌을 마땅히 받아야할것이다..


  모텔 오너를 들라하여라.."


 


"  죄인은 들라~~~~~~~~~~~~~~~~~"


 


" 니가 모텔오너냐..."


 


"네..그렇사옵니다..전하..."


 


" 너는..대역죄를 지었다..어찌감히 사람에 탈을쓰고 이리도 무도한 짓을하였으냐..


  어찌하여..니뱃속많을 챙겼으냐..어찌하여..직원들맘을 해아리지 못하였으냐.."


 


" 전..하...........죽을죄를 지었습니다..부디 이소자 용서합십시요.."


 


" 용서라하였으냐? 어찌니가 용서를 바라느냐.법이정하고 국민이 정한 최저임금도


  무시히고. 쉬지도못하고 하루에 11시간이상 근무를 시키면서 무슨염치로 용서를


  비느냐.. 니가그러고도 한낮 모텔에 오너라고 할수있으냐.."


 


"  전................하..................."


 


" 조금....조금만이라도 직원들에 맘을 해아릴수는없었으냐..조금만 더 귀기울이고


  조금만더...희생하면 안되는것이였으냐..그것이 그리도 힘든일이 였느냐..."


 니가...욕심을 낼수록 다치게될것이고.니가 직원들에 노동을 착취할수록 니신뢰는


 연기처럼 살아진다는것을 왜... 알지못하였으냐..


 왜..직원들에 그노동에 댓가를 지불하지 못하고 니 욕심를 담았으냐..


 그욕심이..그리도 좋았더냐..그돈이 그리도 탐나였으냐..."


 


" 전.........하.............전.............하.........."


 


" 듣기싫다.. 내 너를 엄히 벌할것이다. 경들은 들으라!!


  하늘이 정하고 국민이 정한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은죄!


  하루10시간이상 근무를 시킨죄


  오너라는 직책을 내새워 직원들에 소리를 외면한죄


  그리고 감히 이하늘 조선에 신뢰를 망각한죄를 물어 이대역죄인을 비롯하여


  조선팔도 이와같은 행위를 저지른 오너들을 한명도 남김없이 색출하여


  백성들이 보는앞에서 능지저참할것이다.


  그리고 이일을 역사에 기록할것이다.그리하여 훗날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도록 할것이다.


 그것이 내가...이..조선에왕이 할수있는일이다...


 


" 전..........하............동촉하여 주시옵소서.."


 


" 어명이다.........................................."


 


 


              다음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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