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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리어님 안녕하십니까?
달빛고양이야등록일2013.12.17 11:52:38조회2,642

	

 전국에 계신 모든 모텔리어님들!!


 


 안녕하십니까?


 


 


 근무환경은 급여는... 안녕하십니까?


 


 전 안녕하지못합니다!!


 전 배우지못하고 아는것이 없어 무작정 모텔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돈만벌수있다면 어떤일도 할수있을거라 믿었습니다.


 숙식과 식사만 해결된다면 근무시간/급여도 아무 상관없었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에 대해서도 잘몰랐습니다.


 일만 시켜주고 월급만 제대로 나온다면 그것많으로도 불평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욕심이 생긴건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


 하나하나 단점이 보이기시작했습니다.


 급여도..근무환경도... 모든게 잘못됐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용기를 내어 사장님께 부당함.잘못된부분을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해고라는 두글자였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이 모텔업계를 들어오지않겟다고 말입니다.


 모텔을 접고 여러가지일을했습니다.


 전화상담/배달/공장 등등 다른일을 하면서 느낀점이 뭔줄 아십니까?


 모텔보다는 근무환경이나 급여가 나쁘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런데 왜.. 이런글을 쓰냐구요. 맞습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변하게있지 않을까 하고말입니다.


 하지만 변하게 없었습니다. 급여도 그자리였고 근무환경도 그자리였습니다.


 모텔은 테마다뭐다..해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위해 큰 발전이되었고


 시설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모텔리어 근무환경.급여는 전혀 변하지않았습니다.


 다들 하는말이 어쩔수없다. 모텔근무특성상 어쩔수없다 라고만


 말합니다.


부도덕하고 비매너인 모텔리어 근무환경을위해 당신은 무엇을 했습니까?


더 좋은 근무환경을위해 무엇을했고 어떤일을 실행하셨습니까?


지금 구인정보를 보십시요!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급여.근무시간 모두 엉망입니다. 잘못되고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우린 또 어쩔수없이 전화를걸고 면접을보고 취직을 합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모텔업주? 모텔리어? 노동부? 정부? 아니요. 아무도 잘못하지않았습니다.


잘못되었다고 말한사람이 아무도 없기때문에 누구의 잘못도아닙니다.


모텔리어 근무환경을 탓하지 않겟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말이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모텔업계를


아직 떠나지않겟습니다.


아직 제가 해야할일이있기때문입니다.


아직 도전해보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제가 이모텔업계를 떠나지않는이유.그리고 도전하겟다는 이유는


그래도 아직 희망이있기때문입니다.


작은희망이라도.. 꺼저가는희망이라도... 잡아보려합니다!


꺼지지않게 조금더 타오를수있게 도전하고 잡으려고 합니다!


글로만..말로만... 부당하다...억울하다..못하겟다..하지않겟습니다.


몸으로 실천으로 보이겟습니다.


더이상 글로만 시간으로만 이부당함을 호소하지않겟습니다.


이제는 조금이나마 변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혼자서 해보려합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또 일어서서 해보겟습니다.


장애물이 많겟지만 뛰어넘겟습니다. 장애물은 뛰어넘어으라고 있는거지


넘어지라고 있는게 아니지않습니까?


응원해주십시요! 이보잘것없는 한청년이 몸으로 도전하려합니다!


지금우리모텔리어의 급여가...환경이 안녕하지못해서... 안녕하려고


도전하려합니다!


겁없이 도전하려합니다!


모텔리어님!!!


 안녕하십니까? 근무환경도 급여도 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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