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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고 당했던 일들
이느낌아니까등록일2014.02.21 17:10:30조회4,572

	

이런저런 잡일도 많이 해봤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어의도 없고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하네요

아주 어릴적부터 이거저것 일을 시작해서 24살되는해에 시작해 어언 15년차

13년전 일을했던 의정부의 모텔에서 있었던 해고였죠

배팅 주차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았었죠 그러나 사장님이 두분이지만 한사장님은 저를 아주 삻어했죠 자기가 좋아하지 않은 인상이라

그래도 머 신경쓰지 않으며 내 할일에 최선을 다했죠 그시절 차를 상당히 좋아해 항상 내차로 튜닝도 많이도하고 

동호회도 많이 다녔죠 그런저는 격일제지만 유일하게 잠이없어서 자주 나갔죠 취미를 즐기러 

하지만 매번 볼때마다 안자냐 그래서 일은 어떻게 하느냐 등등 참  어의가없죠 전 격일이지만 일이끝나면 도와줄거 도와주고 퇴근

하고 두시간가량 자고 내가 할일하면서 출근 지각한적 없고 일하면서 잔적도 없고 한데 말이죠 유일하게 새벽에 잠이없네요...지금도 그러지만..

자냐 안자냐 할만하냐 너무 자주 묻더군요 같은말도 여러번 하면 싫어지는데 

머 결국은 비번날 잠안잔다는 이유로 해고 됐죠 저도 성격상 묻지도 따지지않아 걍머 내살길 구했고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26살이 되던해에 이런 사장님을 또 만났더랬죠 하지만 그해엔 제가 외출을 자제하게 되었죠

한창 채팅에 빠져있던해 걍 객실에서 채팅만 하거나 영화광이라 영화를 보면서 사장님 말을 잘들었죠

아마 객실에서 자는 줄알았을 겁니다 그곳역시 출근 지각한적없고 근무중이 잔적없고 맡은바 일을 잘했죠 

그렇지만 문제는 사장님왈 자네도 이제 결혼할때가 되지않았나? 그러는 것이죠 

저도 여자를 만나는 일이있거나 친구들 모임 나가는날엔 항시인사를 하고 나가죠 외출을 하려면 항시 사무실을 거쳐야 밖으로 나갈수

있으니...하지만 나갈적 하시는 말은  잠안자고 어딜 그리 돌아다니냐 이럽니다..참 어의가 없죠

그래서 저역시 할말은 하고자 사장님 솔직히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않습니까 그렇게 저에게 누누히 말씀하시던 결혼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요. 그렇게 말했죠 하지만 돌아오는건 미운털만 박혔지요 물론 여기선 해고는 안당했지요

그리고 33살이 되던해 그곳에선 사장아들과 맞 교대를 했지요 저보다 한살 어렸죠 그렇게 맞교대를하다 아들이 대학원을 가야한다기에

아는 동생불러서 일잘하고 있는데 두달후 다시 일해야겠다고 한살많은 내가 불편하다고 저를 보내더군요 

참으로 이생활하면서 해고를 당했던이유라고는 오너의 생각만을 고려한것에의해 해고 되었죠 

지금 까지 일하면서 일못한다는 것에 의해 해고를 당한것은 없지만 일하면서 항상 받아온것은 주인들의 눈치였죠 어릴적부터 

이일 저일 많이 했지만 주인눈치 보면서 일한것은 이쪽일이 었던거 같네요 항상 밥먹고 나면 소화도 안되고 모든일에 주인눈치 보며 

씁슬하네요 앞으로는 이런 악순환이 다시는 없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직원도 매출을 올리는귀중한 자원이라면 자원인데 그런 자원을 자신의 물건이마냥 맘에 안들면 버리고 하는 그런 생각보다

내 물건이라면 가치를 더 올릴수있게 만드는 그런 사장님들이 많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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