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메이드 일이힘든거 세상사람이 다아는사실..

물론 나역시도 메이드일을 해본사람으로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뒤에서 도와주고있습니다.

출근해서 방이밀리면 메이드팀 청소할때 같이 올라가서 옆방에서 방빼주고..

낮에더우니깐 내꺼 음료수사면서 꼬박 꼬박 사다주고..방까지 배달해주고..

필요한거 그분들은 말로 툭 던지면 최대한 마춰줄려고 노력하고..

주말마다 치킨이고 족발이고 방으로 배달시켜주고..맥주포함..

가게에 이모가없어서 식비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배달음식 시켜주고

아님 반찬을 셋팅해주고 밥도 차려주고!!

처음면접보면서 서로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나는 혼자 오늘도 열심히 움직이는데..

왜 왜 왜

힘들다 죽겠다 이돈으로는 못한다..

면접볼때 나랑약속한거 5개중 하나도 지켜주지않으시고 물론 저녘에 퇴근후 닭한마리 시켜서 말해도

당사자 본인들이 약속 지키지않는걸 인정함에도 그다음날 역시 똑같다..

내가 월급 올려준다는 말만 알아들으셨는지..그것만 말씀하시구..

여기서 문제가 처음부터 제가 너무 잘해줘서 그런가여??

아니면 관리자라는 이름에비해 나이가 제가 많이 부족한가여??

아침에 방뺄대 여유있으라고 더블도아닌상태에서 혼자 방에올라서 청소도해주고 아침에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제가 더이상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얼마나더 해줘야지..이분들은 만족을하실까여??

저는 면접볼때 항상 약속을하곤합니다

메이드팀이 힘든건 내가 제일잘알기에..지금은 부족할지언정 최대한 급여문제 해결해드릴것이고..

같은 밥에 같은밥상에 밥을먹고 절대 카운터직원들이 메이드팀을 무시하는일이없을것이며..

청소시 필요한 장비등은 무슨일이있어도 100%제공을 해드리며..

타모텔보다 조금더 나은 대우를 해드리겠다고..

그러니 서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일가리지않고 서로 도와주면서 하자고..

그러니 못해도좋으니 열심히만 해주시면 제가 뒤에서 밀어드리고 앞에서 떙겨드린다고..

서로서로 맡은 자리에서 말없이 일해주시고 웃으면서 일해주실분은 없나여??

저희는 평일 35개 대실숙박 포함 청소 주말 45~50개입니다.

이게힘들다 죽겠다 할정도인가여???

물론 침구류와 비품이 층에 셋팅이 안되어있어 지하에있으며 음료수및물은 각층에있습니다

지하에서 1층올라와 엘르베이터를 바로 타시면 되는데 10장씩 3번만왔다갔다...

청소기 한대 보유 청소기를 각층마다 놔달라고 하시는데..

한층에 방이 6개 5개층인데 과연 놀만한건지..

미춰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