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초보당번이네요...
커플돼지등록일2014.11.19 22:57:01
조회3,843
저는 5개월 초보당번인데요
지금 현제는 두번째 모텔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끔 자수방을 보면 블랙글이나 고수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는 참 복받았구나 그런생각이듭니다 사실 믿기지가않은 글들이 많아요
처음일한곳은 180으로 가서 첫달 월급이 보너스까지 220넘게 주시고 야식비도 따로 챙겨주시고 정말 멀 모를때 모텔일에 재미를 붙여준곳이고요 개인사정상 3개월바께 못했지만 참 좋은곳이구나 생각이드는곳이옇고요 지금 2달째 일하는곳은 월급으로만보자면 300가까이 받고있습니다 (더블이나 맥주 그런거 한달 많아야 서너번 맥주는 지금까지 딱한번 팔아봤고 거의없는곳인데 하루 두개이상 책정해서 그냥 월급으로) 주차없고요 배팅 청소 하루 아침하나만해놓고 카운터업무만보고요
일단 숙식제공에 매끼니 고기반찬 족발 보쌈 삼겹 낙지봌음등등 매일 간식으로 빵 과자 각종 유제품 떡볶이나 순대 호떡 정말 먹는게 고통스러울정도로 사다주시고 워낙 오너가 엘리트에 젠틀하셔서 블랙글처럼 입에 쓰레기물고다니는 사람이랑 정반대셔서 너무
편하고 하루하루가 재밌고 쉬는날에는 심심해서 제가 카운터에 붙어서
놀기도하고 컴퓨터로 게임하고놀고있으면 피자나 통닭 말없이 사주시고
농담따먹기도하면서 즐겁게일하고있네요 그런거보면 참 복받은초보당번입니다 저는
있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