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 1만 5천원
요새 뭔 어플들 때문인지 기본이 1만 5천에 3시간으로 계속 영업해왔는데 젊은이들이나 나이먹은이들이나 와선 대실시간 4시간으로 해달라고 우기네요... 계산하면서 숙박비도 늘 비싸다 비싸다... 술 사먹을 돈은 있으면서 에어컨, 난방 빵빵하게 틀어놓고 마음껏 물 쓰고 기본 일회용품에 객실안에 음료서비스까지 다 쓰면서 방 하나 값은 그렇게도 아까운가 봅니다...
객실을 바꾸는 나만의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호텔리어들의 꿀팁 공유
객실을 바꾸는 나만의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2017년 새해도 밝았으니 객실인테리어도 바꿔보자!
사소한 인테리어로 객실을 돋보이게 하는 비법을 호텔리어들에게 물었다.
호텔직원들이 고객에게 말해주지 않는 비밀
호텔리어들의 말할 수 없는 비밀
호텔직원들이 고객에게 말해주지 않는 비밀
호텔업이 호텔리어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물었다.
우리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감추고 싶거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인가?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
현재 락스+청소세척액으로 매일 바닥 왁스 청소 하고 있는데 지하수를 쓰고있거든요. 타일이 하얗게 올라왔네요ㅠㅠ 약품 써봐도 더 하얗게 뜰려고만하고. 타일코팅하면 좋아질까 싶네요. 아니면 새로 시공할려면 돈이 많이 깨질것같은데. 다들 화장실 바닥 청소 어떻게 하시는지요? 지금 오픈한지 6년차 되는가게입니다. 대부분 이때쯤 타일을 교체해야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객실에 가습기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객실에 가습기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화성에서 중소형 호텔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건조함이 찾아옵니다. 손님들을 위해 난방을 많이 틀면 틀수록 방은 더욱 건조해 집니다. 실제로 가습기를 비치해 놓은 곳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 생각으로는 매일매일 물 교체하고 청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용할 손님이 직접 물을 채워 사용하겠끔 문구를 적고 내부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정도할까 하는데 관리가 많이 어려울까요?
너무나 소심한 사장님에 크리스마스
작년 이야기 입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은 조금(?) 노후된 모텔입니다.
작년에도 어김없이 다가온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요금 관련 때문에 직원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상시 숙박요금은 35,000원 주말은 40,000원 (특실 이런거 없음!)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7만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만원 더 깍자고 하더군요.
도저히 우리 시설에서… 올해 7만원은 아닌 것 같다고 ㅋㅋ
직원들은그냥 7만원 받아도..다 들어온다고..걱정마시라고...
업주가 되어 시행해봤습니다
청소부터 시작해서 관리자를 거쳐 작은 업장이나마 5개월째 객실 37개짜리 1:1무인텔 임대 업주가 되었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1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모텔 근무자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알기에 저부터 미약하나마 고쳐 나가려 합니다.
부부팀 2팀에 팀당 급여는 190이고 한달 4번 휴무와 식사 제공해드리며, 근무시간은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시행합니다.
굿바이 2016!
다가오는 2017년을 위한 2016년 재정비시간!
호텔리어, 모텔리어들은 2016년에 초에 어떤 계획을 세웠고
현재까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1. 금연
호텔, 모텔리어들이 계획은 세웠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웠던 계획은 바로 금연이다. 아무래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알*** 금연하고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윤*** 금연~ 남은기간동안 노력해야겠음
•노*** 금연 계획을 세워놓고 두달정도 금연을 하다 실패를 했는데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모*** 2016년 목표가 금연이였는데...줄이기는 했는데 끊지를 못하고있어요! 금연 성공하고 싶습니다!
호텔리어 노하우
호텔에서 일하면서 들어본 것 중가장 이상한 고객의 요구 사항↳ 황태*****
숙박하면서 외상하자는 손님 ㅎㅎㅎ
↳ 텔킹****
담배 사달라며 사정해서 사다주니 카드 결제 4100원 ㅠㅠ
↳ 블랙*****
저희가게는 고급진 샴푸, 린스를 셋팅해놓아요
커플 고객이 입실한지 10분만에 전화와서 욕실에 샴푸, 린스가 없다며 가져다 달라하여 가져다 주었음
3시간뒤 다시 전화와서 씻다가 떨어트려 깨져버렸다고 죄송하다며 다시 샴푸, 린스 가져다줌
주말 베팅치다 눈물핑
일요일 오후 베팅치다 실신할뻔! 베팅치고 땀내는 진동을 하고 전화는 계속오고 밑에는 손님들 대기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간식하나없고 너무 지쳐서 다 청소하고 린넨실에서 얼음커피 한잔 마셔볼려고 준비중인데 사장한테 무전 바로오네요… 몇호 퇴실했다고… 너무 지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무전했더니 돌아온 답 “방 없다. 커피는 나중에 먹고 청소부터해라” 짜증섞인 무전소리… 다시 무전 날림 “사장님 5분만요 너무 지쳐요…” 답무전 ‟하루에 청소 몇 개나 한다고 그러냐…” 와 저 무전받고 멘탈 날라감. 그래요 토요일날 숙박 40개 다 청소하고 일요일 대실 91개 별로 안하죠! 당번 오전에 잠깐 베팅도와주고 점심 먹으면 퇴근할때까지 혼자 베팅다함. 그래요 몇 개 안하네요 ㅠㅠ
지갑 찾아줬더니 적반하장ㅠ
분신물 지갑이 나왔는데 며칠 됐는데 안찾아감. 남자 신분증이 있고 명함이름과 일치해서 명함번호로 전화해서 찾아가라고 하려했더니 돈 없어졌다고 내놓으라고하면 어떡하냐고 그냥 두라고 옆에 캐셔가 말림. 그냥 전화하려는데 캐셔가 하지말라고 역정을 냄. 왜이러나 생각이 들정도로 화를냄. 낌새가 이상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배인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전화해서 찾아주면 좋은일 아니겠냐고함. 지배인은 직원이 분실물에 손대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라, 꺼릴게 없으니 찾아주라는 마인드. 전화했더니 안 받아 문자를 남김. 손님에게 전화와서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니 찾으러 온다고함. 문제는 퇴근 후 2시간 후… 밥먹고 내려왔더니 다음 근무 캐셔가 울면서 지갑 찾으러 온 손님 여친이 만원짜리 없어졌는데 관리를 어떻게 했냐며 책임지라고 했다고 함. 어이가 없어서 지갑주인에게 전화함. 분실물은 습득한 상태 그대로 보관함에 보관중이었고 손님이 안 찾아가서 보관실에 보관후 일정 기간뒤에 폐기될 예정이었는데 찾아드린것이다. 라고하니 뭐라고 더듬대더니 알았다고 전화를 끊음. 지갑 찾아준다니깐 이상하게 역정내던 이전 근무 캐셔도 의심이 갈 만한 행동을 했지만. 지갑 찾아줬더니 적반하장 태도로 나오는 손님의 행동에서도 화가 나네요.
단기 알바
토요일 저녁 베팅 형님의 친형이 돌아가셨다고해서 급하게 중국을 갔다. 급하게 알바 할 사람을 불렀는데… 도대체 위치를 못찾겠단다. 역앞에 다이소로 나오라고 했는데… 다이소 앞이라는데 개미새끼 한마리 없다. 평택역 1번출구 나온거 맞냐고 물었는데 자꾸 12번 출구 쪽에 다이소란다. 평택역 12번 출구없다고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 할 말만 한다. 평택역 맞냐고 물어도 맞다고만 대답한다. 짜증난다고 돌아간단다… 후… 여기까지왔는데 그냥 가면 뭐하냐고 일단 다시 위치 설명하라니깐… 자기가 인천 쪽도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길 찾기 어려운 곳 처음이란다…?? 잉? 왜 갑자기 인천을 얘기하지?
마를린 먼로의 20가지 인생 조언
마를린 먼로의 20가지 인생 조언
01. 계속 웃어라. 인생은 아름답고, 웃어야 할 일로 가득 차 있다.
02.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
03. 살아보기 전까진 인생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다.
04.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보다 내 본연의 모습으로미움받는 것이 더 낫다.
05. 인생은 당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때로 당신은 일을 망칠 수도 있다. 그것은 우주의 진리다. 하지만 좋은 점은 그걸 어떻게 망칠지 당신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06. 우리는 너무 늙기 전에 우리의 삶의 시작해야 한다. 두려움은 멍청한 감정이다. 후회 또한 그렇다.
속담으로 알아보는 고객만족 서비스
속담으로 알아보는 고객만족 서비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아시죠? 평소 꾸준히 고객에게 좋은 매너로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고, 꾸준히 수준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면 만족해 할 것이라는 점 잊지마세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소문은 무서운 법, 고객의 입을 통한 나쁜 소식은 물에 떨어진 한 방울의 잉크처럼 소문이 퍼져 엄청난 파장을 일으킵니다. 항상 좋은 소문이 퍼지도록 노력 또 노력!
호텔리어 이야기 - 캐셔와 호흡 좀 잘 맞추고 싶어요
캐셔와 호흡 좀 잘 맞추고 싶어요.. 아직 초보 당번입니다 ㅜㅜ; 우리 모텔은 프런트에 캐셔와 제가 근무하는데요. 제가 좀 서툴러서 매번 눈치가 보여요. 차가 급하게 많이 들어오는 날에는 키도 호수도 잘 까먹고... 그러니 이건 뭐 스스로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내가 뭐 이러고 싶어서 이러나... 암튼 조금씩 숙달되어가고 있긴 한데... 캐셔와의 갈등은 형님들은 어떻게 푸세요. 나름 고민되네요. ㅜㅜ;
†『撞하대사』†
일끝나고 삼겹에 소주한잔하면서 속 이야기를 하세요! ^^
l버드l
캐셔분이 나이가 더 많으신가요?? 애교좀 부려보세요..ㅋㅋ
하트나인
손바닥에 적으세요. 주머니엔 항상 견출지랑 볼펜을 준비하시구요.
호텔리어 이야기 - 경찰서 갔다왔습니다.
금요일날 새벽 없는 술취한 손님이 왔는데 일반실을 내 놓으라며 소리치고 하더군요. 저희는 폐쇠형 프런트인데... 그걸 깨부시겠다고 문을 쾅쾅치면서요 -_- 지금특실하고 스위트룸만 남아 있다고 말했지요. 객실이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네요.. 객실크기와 시설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길래... 손님? 입실하실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실 달라네요-_- 계속똑같은말 -_- 지금 손님은 영업방해하시는 거라며 자꾸 소리치시면 경찰을 부르겠다 하니 부르라네요 저희 가게 오픈한지 2년됐는데... 15년 단골이면 일반실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소리치네요. 그래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아저씨 왔어요. 무슨일 때문에 그러냐길래 자초지종 설명하니 경찰관이 그럼 특실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이러니까 그렇겐 못하겠는데? 이러시네요ㅋㅋ 그러니까 어이가 없으셨는지 저한테 처벌 원하세요? 이래서 전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경찰서 가서 진술서 작성후 그 사람들은 벌금형으로 마무리 짓고 전 다시 가게로 왔죠. 그러고 아침에 어떻게 됐는지 가게에 커피 좀 들고 다시 갔는데 경찰서에서 침 뱉고 난동피워서 형사입건 됐다고 하시네요ㅋㅋ 아....이제 이런 손님들 오면 겁먹지 말고 강하게 나가야겠어요 -_-ㅋㅋ 지배인
님도 잘했다고 하시네요;; 한소리 들을줄 알았는데......
호텔리어이야기 - 사기당하다~~ 손떨린다 으
아침에 비몽사몽 중인데 손님이 헐레 벌떡 뛰어 들어온다. 어서오세요 꾸벅.. 저기 지배인님좀 만나 뵐수있나요? 아니요 지금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요... 아 그래요? 저 급히 부탁이 하나 있는데여... 무슨일이시죠? 다른게 아니라 30분 뒤쯤에 분당에서 여자친구가 올껀데여.. 그래서여?? 지금 지갑을 잃어 버려서 술값을 계산해야하는데.. 20만원만..^^;; 안됩니다 (단호히..) 저 시계랑 반지랑 맡길께요 그리고 담배값으로 이따가 2만원정도 줄께요.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돈 빌려드렸다가 제가 책임을 져야하니깐 안돼요.(시계랑 반지랑 봤더니 고가 인거 같았다) 뒤에서 보조동생이 형 해줘도 괜찬을 것같은데...아.. 동생말에 그럼 그렇게 하죠. 하고 수표로 주니깐...현금으로 주시면 안돼요?? 예 그럼 그렇게 하죠.(약간 망설임이 있었지만..) 돈주고 연락처 받고 반지랑 시계
받고 진품인가 확인하는 사이에... 휑 ~~ 5분뒤... 사기당했다는 생각이 머리를 자꾸 맴도는데 ㅠㅠ 윽... 내돈 이십만원... 아 기운빠지네... 보조동생 나한테 욕 먹고있어요! 너때문에 빌려줬잖아!!!!! 아.. 허탈해 ㅠㅠ 내 20만원 ㅠㅠ
서울 먹방 투어 이야기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너도 나도 휴가를 떠나는 시즌이 되면 되려 호텔리어 분들은 더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텔리어 분들이 여름 휴가를 떠난다는 것은 사치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는 없는 일!! 가까운 서울에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정도는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hotelup 에서 준비한 서울 맛집 이야기입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맛에 대해선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호텔리어들을 위한 좋은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호텔리어 커뮤니티 - 객실에 휴지..
객실 인테리어 1. 객실에 휴지
객실에 리필티슈 대신하여 티슈 비용도 줄일 겸식당&다방에서 광고하는 각티슈를 넣으까 합니다. 상호는 가리지 않고 원상태 보존하여 객실에 넣을 생각인데요. 다방 광고가 맘에 걸리네요...
다방 광고가 있는 티슈를 객실에 넣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
↳ 당번11년째
휴지 안습인데요;; 너무 여관스럽잖아요;; 그냥 티슈 값 말고 밥 1그릇당 500원이나 1천원씩 받는게 더 현명한거 같습니다.
↳ ★NYM♥HCH★
저흰 침대옆엔 리필을 놓고 식탁엔 업체걸 놓아요ㅋ 그래야 식권도 많이 나올듯...ㅎ
↳ 이런개진상
아무런 하자는 없는데요. 객실이 싸구려 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