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 시 훈련 시나리오 운영 가이드
행정안전부는 6월 21일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지진, 홍수, 가스누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자가 알아야 할 행동요령과 자체 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법, 훈련방법 등을 민간 전문가가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며, 훈련 가이드 북도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훈련 가이드 북 중 숙박업소 안전관리자가 참고할 만한 내용을 ‘화재·가스누출’을 사례로 소개해 본다.
우리가 모르던 이 땅의 문화를 보고 듣고 느끼는 투어
불과 수년 전만해도 여행은 색다른 놀고 보고 먹을 거리를 즐기기 위한 행위였다. 하지만 어느 새인가 여행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탐구하고 인문학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최초로 지식 가이드 투어를 선보인 20년 전통의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 출신들이 만든 한국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인 한국자전거나라는 역사 속에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찾았다.
봄의 화원에서 추억을 이야기하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되는 우수를 지나 바야흐로 봄이다. 올해 봄나들이 계획은 예년보다 빨리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높아지는 기온에 점차 봄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불명확해지고 있어서다. 작년보다 평균 일주일 정도 봄꽃의 개화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숙박업 신축·신설, 증축·증설 자금 고민이신가요?
2019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지침의 융자 규모는 약 2,750억 원으로 운영자금의 경우 숙박업은 관광호텔업, 수상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호스텔업, 소형호텔업, 의료관광호텔업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10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운영자금 신청기한은 3월 29일부로 마감됐지만, 시설자금은 5월 15일이 마감이므로 지금도 충분히 신청이 가능하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중 시설자금의 세부 내용과 필요한 서류 등을 알아보자.
30여 종의 스포츠를 실내에서 즐긴다
추운 날씨 때문에 가뜩이나 외출이 꺼려지는데 미세먼지까지 기승이다. 겨울 간식으로 몸은 점점 무거워지지만 선뜻 운동을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집안에 있기 심심해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다들 바쁘다고 한다. 추운 겨울철, 바쁜 친구를 불러내지 않아도 혼자서, 때로는 연인과, 가족과 함께 실내에서 따뜻하고 상쾌하게 시간을 보내고픈 사람들을 위해 레전드 히어로즈가 탄생했다.
그 남자가 무인도에 간 이유
무인도를 다닌다. 혼자도 가지만 안전한 무인도로 사람들을 안내하는 일도 한다. 무인도 여행사? 무슨 그런 이상한 사람이 있냐? 그런 이상한 여행사가 있냐? 하지만 벌써 4년이 지났다. 2,800개가 넘는 우리나라 무인도의 구석구석부터 팔라완이나 미크로네시아, 일본, 뉴칼레도니아 등지의 무인도를 다녔다. 무인도 체험 프로그램은 개별, 회사 워크샵, 학교 연수 등 40여 회 동안 500명이 넘게 함께했다.
리뷰를 보면 고객이 보인다!
숙박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자체 예약 엔진을 구축해 운영하더라도 후기 관리는 숙박 매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준다. 업소에서는 후기 이벤트로 '1일 1숙소 1리뷰' 형태의 마케팅을 많이 펼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리뷰 속에서 업소의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찾는 것이다. 넘쳐나는 후기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법, 호텔리어들에게 물어 보았다.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은 지난 해에 비해 지원 범위와 금액이 확대돼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리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발견한 '누구'와 함께하는 의미
“나 다음 달에 여행가.” “어디로 가는데?”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대부분 지인의 관심은 그가 어디로 떠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진다. 보통의 대화는 이렇다. 누구도 그가 왜 가는지, 누구와 가는지를 먼저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런 물음처럼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역시 여행을 떠올리고 생각했을 때 장소를 먼저 생각한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거장, 아드만 애니메이션
젊은 세대라면 어린 시절 보았던 애니메이션에서 남자와 강아지가 달에 가 빵에 치즈를 발라 먹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 추억 속 애니메이션의 제목을 묻는 글이 올라오곤 했었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월레스와 그로밋(Wallace and Gromit), 그리고 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클레이 아트 캐릭터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호텔리어 추천, 청소 꿀팁 모음
룸메이드는 투숙객이 사용한, 그리고 사용할 객실을 정리, 정돈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나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룸메이드의 업무 중 청소는 웬만한 경력과 노하우가 없으면 며칠 일하고 몸져눕기 십상이다. 그래서 호텔업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호텔리어에게 물었다. "당신만의 청소 노하우는?"
겨울철 상해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날이 추워지면 활동도 줄어들고 온 몸이 움츠러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태로 일을 하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겨울철엔 저체온증과 동상,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건강장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빙판길 낙상,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질식 등 상해 요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당신을 마주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내라
올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수가 사상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수는 모처럼 한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국내 숙박업계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어떤 서비스(룸 서비스, 픽업, 외국어 안내 등)를 제공하고 있고 어떻게 응대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공정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른 겨울 성수기 노 쇼, 취소 건 환불 규정
고객이 사전 통보 없이 예약 당일 방문하지 않아 손해를 보는 업소가 늘고 있다. 노 쇼(No Show)로 인한 업소의 피해를 막고 소비자와의 분쟁을 방지하고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잦았던 39개 항목을 개정, 새로운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2월 28일부터 적용 중이다.
부당해고 여부는 정당성 확보에 달려
숙박업계 종사자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최저임금과 부당해고다. 최저임금은 7월호에 소개했으므로 해고에 관해 알아보도록 한다. 해고란 근로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시키는 것을 말한다. 해고의 종류에는 통상해고, 징계해고,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등이 있다.
물 속 깊은 곳에서 느끼는 평온함과 자유
프리다이빙은 맨몸으로 잠수해 물속을 누비는 스포츠다. 산소통을 매고 잠수하는 스킨스쿠버와 달리 프리다이빙은 산소통 없이 무호흡으로 유영한다. 제주도 해녀의 물질도 프리다이빙의 한 종류라 볼 수 있으며 수면에서 하는 스노클링, 물속에서 고기를 잡는 수중 사냥(스피어 피싱), 잠수구나 잠수복 없이 다이빙하는 스킨다이빙이 프리다이빙에 속한다.
사랑과 낭만의 화가, 르누아르의 여인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이하 르누아르전)'은 예술이 우리를 어떻게 아름답게 하는가를 보여주는 전시다.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정서를 치유하고, 전시공간을 채운 음악과 향기로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얻으며 르누아르가 사랑한 작품 속 여인이 되어보자.
아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기
'바다를 보고 싶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 때마다 청춘이 그립다. 이제는 떠나고 싶다고 당장 떠날 수 없을 만큼 많은 일을 벌려놨고 일에 대한 책임감도 무겁다.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갈지, 얼마나 들지, 치밀한 계산이 서야 떠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청춘이라면, 의무와 책임은 잠시 접어두고 좀 더 가볍게, 깊은 생각 없이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늘에서 만끽하는 자유, 패러글라이딩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로 패러글라이딩이나 스카이다이빙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꼽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패러글라이딩학교에서는 전문가에 지도 하에 패러글라이딩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매년 10월 말 할로윈이 되면 홍대, 이태원 등지에 사람들이 온갖 분장을 하고 돌아다닌다. 그 중 꼭 빠지지 않는 분장은 마녀다. 검은 옷에 뾰족한 모자, 긴 손톱과 짙은 화장.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마녀의 모습이다. 그런데 왜 마녀는 항상 무서운 캐릭터일까? 착한 마녀는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