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요원 운영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집중 점검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 모습 (자료: 밀양시청)
밀양시가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 모니터요원을 운영해 12월부터 매주 1회 숙박시설, 의료시설, 대형목욕업소 등 4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다중집합시설물 안전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건축은 벽체 균열 상태, 소방은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전기는 전기선 문어발 배선 사용, 가스는 가스용품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한편, 안전점검 결과 비상대피 경로에 적치물을 방치하는 등의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설물 관리자에게 지적사항을 안내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길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중집합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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