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집중홍보, 23일부터 단속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인 여수해상케이블카와 거북선대교
여수시가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섰다.
특별점검은 7월 초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 숙박업소와 목욕업소 등 54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7월 20일까지 위생관리기준의 준수 의무를 집중 홍보한 후 23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 방문이 많은 여름 휴가철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홍보기간 내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업소가 발견될 때에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단속 기간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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