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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3기 수료생의 솔직한 인터뷰를 들어보자!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3기 수료생 인터뷰

1.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에 이어 유통업에 종사한 지 22년째입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아내와 멋진 한옥 컨셉의 펜션을 짓는게 꿈입니다. 중소형 호텔은 아니지만 펜션도 숙박업의 일종이라 생각하여 이런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들을 조금씩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2.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교육을 수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야놀자'는 알고 있었지만 야놀자에서 교육을 한다는 것은 생소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내용을 접하긴 했지만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졌습니다.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많은 교육을 들었고, IT강사로도 활동해봤기에 교육의 구성이 뻔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유통업과 숙박업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결국 숙박업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되는 현 상황들을 보고 이제는 숙박업도 유통업과 연관성이 있다는 확신으로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3.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3기 교육을 통해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메뉴얼대로 정보 제공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배관공사에 대해 설명을 해줄때 배관공사의 순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정답이 없기에 강사들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4. 가장 인상 깊었던 커리큘럼을 고른다면?

10회차 교육이 진행되면서 하나하나 놓칠 수 없을 만큼 중요했고 인상 깊었지만 그 중에서도 김태현 원장의 <숙박업 시장조사와 상권분석>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외식업에 종사할때도 점포를 내기 위해서 상권 분석을 기본적으로 해왔는데 상권 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데이터를 바라보는 김태현 원장의 자세와 관점이 저에게는 또다른 시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김태현 원장이 수업 도중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수치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상관관계가 있으면 그 데이터는 의미있는 데이터이다.' 그동안 나만이 갖고 있던 고집이 부끄러울 정도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게 해준 인상 깊었던 교육이었습니다.

5.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 수강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먼저 저와 같이 전혀 숙박업에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과 미리 고민하고 준비한 후 시작하는 것은 분명 리스크 감소와 시간을 단축해 준다는 점을 생각하셔야합니다. 또한 궁금한 부분이 있을때마다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기나 강사분들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숙박업 경험이 있는 분들 입장에선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해 교육을 듣기보다는 운영하면서 갖고 있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 과정을 듣기로 마음 먹었다면 최소한 관련 도서나 정보를 찾아보고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했으면 합니다. 현실적인 고민들을 갖고 이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시간들이 필요하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숙박업 창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평상시 많은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