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향기를 닮은 소년이 미소짓습니다.
소년곁에 살며시 다가온 바람이 묻습니다
넌. 꿈이뭐니?
제꿈은 멋진 어른이되는거요 아빠처럼 따뜻한사람이요
엄마처럼 모든세상을 품을수있는 사람이요
바람은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꼭..그꿈이루어질꺼라고 바람은 또다시 세상돌고돌아 널 만나는날 그꿈을 이루었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소년에게 말합니다.
소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바람아. 세상돌고돌아 다시 내게오면 먼저 인사해줘. 꼭
소년이 어른이되었습니다.
소년이 울고있습니다.
소년이 지처 힘들어 주저앉아있습니다.
어른이 된 소년은 모든걸 내려놓고 쉬고싶다..속삭입니다.
소년앞에... 바람이 다가왔습니다.
울고있는 소년에게 바람이 묻습니다.
안녕. 많이컷구나. 왜이렇게 슬프게 우는거야
소년은 바람에게 말합니다.
찻아왔구나. 세상돌고 돌아 멋진 세상구경 잘했냐고 묻습니다.
바람은 잠시 소년에 얼굴에 포근히 다가와 말합니다.
울지마
힘들어
하지마
소년은 소리없이 흐느껴 웁니다.
소년은 말합니다.
세상이 너무 힘들어
내가 없는것같아
내가 너무 가여워
바람은 소년에게 말합니다.
넌..잠시 쉬어가는것뿐이라고
넌.아직 꿈이있다고 아직 늦지않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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