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쓴이 인데요 회식+휴가까지 해결됬습니다
익명등록일2015.07.09 00:41:34
조회3,860
오늘 아침청소후 사장님한테 할말있다하고 대화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오픈맴버고 1년가까이 되가는데 회식한번
없었다 한달에 한번은 카드줘라 이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미처 생각못했다고...
말나온김에 직원끼리만 휴가 있을까? 없을까?
5월달부터 말했었는데 이야기 하는김에 말해야
겠다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사실 사장님 우리휴가 있어요? 라고 물어보려다
이렇게 물어보면 없다고 말하면 그만일거같아서
다짜고짜 사장님 우리 휴가 몇일주실거에요?
이렇게 물어봤더니 ㅋㅋㅋ 당황하면서 몇일주면
되겠냐고... ㅎㅎㅎ 그래서 솔직히 3일 부르려다가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싶어서 2일만 갔다오겠다고
했네요 우리사장님 진짜 짠돌이거든요 ㅎㅎ
근데 좀 소심해서 먼저 치고들어가면 당황하면서
허락하는 경향이 있어서 치고들어갔네요
사실 그냥 그려려니하고 휴가주면가고 회시같은것도
언젠가는 시켜주겠지하고 기다리려고 했는데
지난번 댓글중에 어느리어님이 올래그런거는 없다
지배인이나 담당자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글을보고
내밥그릇은 내가 챙경야겠다 싶어서 이야기 꺼냈네요
저때문에 캐셔랑 당번들 다 신났네요 사장님 평소
성격을 알아서 휴가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휴가일정
잡아야 겠다고 ㅎㅎㅎ
여러분들도 밑저야 본전이니까 한번 드리대보세요^^